미디어 활용 목회 소개

충서지방회(지방회장 김인호 목사)는 지난 11월 2일 대천교회에서 정보통신부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내 마음을 터치하는 미디어목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지방회 내 목회자와 사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석현 목사(김천서부교회)가 강의했다.

주 목사는 세미나에서 “너무 알려진 영상이나 감흥이 없는 영상과 확인되지 않은 내용, 가짜 정보들은 피해야 한다”면서 미디어 활용의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인터넷상에 떠돌아다니는 영상 중에는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이단과 관련된 것이 많아 반드시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주 목사는 또한 “교회의 환경이나 여건을 고려해서 적절하게 영상을 사용하면 짧지만 감동을 주고 분위기를 바꾸는 중요한 포인트를 제공해 준다”면서 “반드시 성경적인 연결점을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주 목사는 사용할 수 있는 영상을 소개하고 그 활용법과 자료도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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