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일 기공식 열려
총 3층 규모, 60억 투입 예정

지난 1월 2일 군산선교기념관 기공식이 군산 3.1운동 역사영상관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전킨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를 비롯한 관계자들.
지난 1월 2일 군산선교기념관 기공식이 군산 3.1운동 역사영상관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전킨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를 비롯한 관계자들.

전킨기념사업회(추진위원장 서종표 목사)와 군산시는 지난 1월 2일 군산 3.1운동 역사영상관 앞에서 ‘군산선교기념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는 “군산선교역사관과 초기 선교사님들의 묘역에 와서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고 ‘나도 이렇게 선교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인 영혼구원에 힘써야 되겠다’는 도전과 은혜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날 기공식과 함께 지난해 12월 9일 선교사들이 처음 도착한 곳으로 알려진 전북 군산시 구암동에 위치한 서래교 근처 근린공원에 ‘군산선교탑 기공식’을 개최한 날 복원을 마친 전킨, 드루 선교사 등 ‘초기선교사 묘비 제막식’도 진행됐다.

한편, 군산선교역사관은 총 3층 규모(약 300평)로 초기 멜볼딘여학교(현 군산영광중·여고)의 모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총 60억여 원이 투입된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