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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지식도 쌓고 재밌는 체험도 할 수 있는 성경유물박람회가 열린다. 광주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채영남)는 오는 3월 3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세계성경유물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성경 속 주무대인 이스라엘 지역에서 사용됐던 성경유물 1천여점이 전시된다. 모든 유물은 성서고고학적으로 검증된 진품으로, 세계성경유물박물관 김종식 관장이 26년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모은 것이다. 박람회는 유물관, 식물관, 어린이를 위한 체험코너 등 테마별 전시회로 진행된다. 유물관에서는 중기 청동기 시대의 등잔, 아브라함 시대의 항아리, 신약시대의 그릇, 탈무드 인쇄원판, 일곱 촛대, 연보함 등 성경유물 1천여점이 전시되고, 식물관에서는 우슬초, 겨자씨와 백향목, 쥐엄 열매 등이 전
문화
최샘 기자
2012.03.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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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백명진 교수(백승대 목사·김명숙 목사 장녀)가 오는 4월 14일 영산아트홀에서 피아노 독주회 ‘Fantasies’를 갖는다. 백명진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후 도미해 줄리어드 음대 피아노과 석사 학위,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피아노과 박사학위를 취득, 졸업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콩쿨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뉴욕 카네기홀, 세종 체임버홀 귀국독주회, 영산 그레이스홀 초청 독주회,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리아와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뽐냈으며, 현재 서울신대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백명진 교수는 이번 연주회에서 ‘판타지’를 주제로, 바흐, 모차르트, 멘델스존, 쇼팽, 스크리아빈, 드 펠라 등 다양한 작곡가의 판타지 관련 곡들을 연주한다. 백명진 교수는 “
문화
최샘 기자
2012.03.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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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따뜻한 햇살이 내리는 봄이 다. 기독교 공연계도 봄나들이에 나서 기독교 관객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다양한 차림으로 관객몰이에 나선다. 짜임새 있는 구성, 감동적인 이야기, 탄탄한 연기력 등으로 무장한 기독교 공연으로 즐거운 봄맞이에 나서자. 지친 현대인을 위로하는 ‘힐링(치유)’ 뮤지컬 한 편이 공연된다. 도미니 커뮤니케이션은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락교회(지형은 목사)에서 힐링 뮤지컬 ‘사슴의 발’을 공연한다. ‘사슴의 발’은 미국에서 200만부 이상 판매된 한나 허나드의 신앙소설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를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최근 각광받는 ‘힐링’을 테마로 내세우고 있다. 뮤지컬 ‘사슴의 발’은 어둠과 저주의 땅으로 알려진 ‘수치의 골짜기’를 배경으로, 악명 높은
문화
최샘 기자
2012.03.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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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글로벌 시민강좌 오는 4월 4일부터 한달간 진행 서울YWCA는 오는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총 4회에 걸쳐 글로벌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지구촌 평화와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평화와 관련된 세계와 한반도의 이슈가 소개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대훈 교수(성공회대 NGO대학원)가 ‘전 지구적 평화란 무엇인가’, 장준영 책임연구원(한국외대 동남아연구소)이 ‘버마민주화와 향후 전망’, 마크 드란시 교수(숙명여대 정외과)가 ‘아프리카 민족분쟁’, 홍미정 연구교수(건국대 중동연구소)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분쟁’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비는 3만원(개별 강의 1만원), 참가 신청은 3월 31까지이다. 문의:02)3705-6047가정사역 컨퍼런스오는
가정
최샘 기자
2012.03.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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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 수 있도록 기도한다”는 장애아동 부모들을 위로하고 교육방법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 부천시보육정보센터(운영법인 서울신학대학교)는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우리 아이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장애아동 부모대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의 발달수준과 시기별 성취해야할 목표 소개’, ‘아이의 내적, 외적인 성장발달의 파악과 미래 방향 설정 제시’, ‘장애아동 부모들의 실제 교육사례와 장단점 점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참빛대안학교 이숙형 교장이 나서며, 자립한 장애인들의 개인 사례 발표도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장애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 50여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032)322-8686
가정
최샘 기자
2012.03.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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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기간을 맞아 개 교회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 나섰다. 개포동장로교회(이풍인 목사)와 청운장로교회(한정종 목사)는 지난 3월 25일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개포동교회는 교회 설립 89주년을 기념해 주일 2, 3, 4부 예배를 장기기증 서약예배로 드렸다. 이날 본부장 박진탁 목사는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설교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본받아 이웃사랑에 앞장서야 할 때”라며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했고, 성도 407명이 사후 장기기증을 서약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운장로교회도 같은 날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리고 성도 47명이 사후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했다. 한정종 목사는 “각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이니 만큼 장기기증을 통해
문화
최샘 기자
2012.03.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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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좋아요’ 온누리교회가 만든 어린이를 위한 큐티 전문잡지인 ‘예수님이 좋아요’는 현재 저학년과 고학년 대상으로 나뉘어 발행되고 있다. ‘예수님이 좋아요’는 생각하기와 자기성찰 큐티, 내가 만드는 큐티 등의 패턴으로 구성된다. ‘생각하기 큐티’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적고, 스스로 질문을 하게 만드는 큐티로, 육하원칙, 인터뷰, 하나님의 성품 찾기, 찾아보기, 만화큐티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자기성찰 큐티’에서는 ‘생각하기 큐티’에서 이해한 말씀 구절을 자신의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훈련시키는 적용큐티이며, ‘내가 만드는 큐티’는 스스로 제목과 질문을 만들며 내용을 다시 한 번 묵상하는 큐티이다. 이때 본문 2번 읽고, 모르는 질
가정
최샘 기자
2012.03.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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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가 말씀 안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까요?” 자녀가 좋은 신앙을 갖고 성장하는 것은 모든 기독 학부모들의 기도제목이다. 그렇기에 많은 부모들이 좋은 교회학교를 찾아 이동하고, 성경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말씀을 익히도록 이끈다. 특히 이러한 신앙훈련에서 큐티만큼 효과적인 것도 없다. 부모들도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지만 큐티를 가정에서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한다. 어떻게 하면 집중력이 부족한 자녀와 재밌고 은혜롭게 큐티를 진행할 수 있을까. 우리 자녀 큐티, 올해도 작심삼일? 초등학생 1학년 민진이(가명)의 부모는 올해도 자녀와 함께하는 큐티를 중단했다. 매년 새해 초, 민진이와 가족들은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기 위해 큐티를 시작하지만 매번 실패한다. 어느 순간
가정
최샘 기자
2012.03.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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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총동문회(회장 조남국 목사) 상조회가 슬픔에 빠진 유족들에게 큰힘이 되고 있다. 서울신대 총동문회 상조회는 지난 3월 16일 총회본부에서 고 오승룡 목사(춘천교회)와 고 신중호 목사(평촌교회)의 유족에게 상조금을 전달했다. 상조회 대표들은 지난 3월 3일 지병으로 소천한 오승룡 목사와 지난 3월 8일 갑작스런 사고사를 당한 신중호 목사의 유족들을 만나 위로하며, 상조금 1천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전국 목회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상조금을 전달한 상조회 대표들은 유족들이 하나님의 품안에서 아픔을 치유하고 평안을 얻도록 함께 기도했다. 고 오승룡 목사의 유족 김정순 사모는 “목사님이 7년 동안 투병하다 돌아가셨기에 병원 빚이 많은 상태였는데 상조금이 큰 도움이 됐다”며 “처음에는 타인을 돕기 위해
교단
최샘 기자
2012.03.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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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원목협회가 지난 2월 제36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으로 본 교단 김기정 목사(서울적십자병원·사진)를 선출했다. 서울지원목협회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지역 병원목회자들이 사역하는 병원 원목협의체로, 본 교단 목회자가 회장에 선출된 것은 처음이다. 김기정 목사는 “회원들의 우의와 친목도모, 원활한 교류를 이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목사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모임을 통한 원활한 교류, 연합모임을 통한 교육과 연구, 회원들의 소통과 통합에도 앞장서 좋은 영향력을 주고받는 원목협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 한국원목협회와의 유기적인 연합사업, 한국병원선교협의회, 서울기독의사회, 한국임상목회교육협회와의 교류를 통한 협회의 위상 높이기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는 온라인
사람
최샘 기자
2012.03.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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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에는 “면류관”을 뜻하는 두 종류의 헬라어 단어가 나타난다. 우리말 성경에는 이 두 단어가 동일하게 ‘면류관’으로 번역되지만, 그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를 살리지 못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역동하는 그 달고 오묘한 맛의 신비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구별된 헬라어 원어처럼 번역에서도 서로 구별 되어야 마땅하다. 그 하나는 계시록에만 3번 등장하는 ‘디아데마’(diavhma, 12:3, 13:1, 19:12)라는 용어이며, 이 말로부터 영어의 ‘diadem’(왕관)이 파생되었다. 원래 디아데마는 “둘레를 동여매다”라는 의미의 동사에서 유래하는데, 페르시아의 왕들이 터어번(turban: 인도 등에서 남자가 머리에 감는 두건)이나 티아라(tiara: 옛 페르시아 사람의 두건) 위에 묶어서 사용했
교육
유복곤 박사(마태교회)
2012.03.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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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지방 믿음교회(서지원 목사)가 지난 3월 25일 설립예배를 갖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설립예배는 유흥목 치리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장덕수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최상호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상호 목사는 ‘반석 위에 세운 교회’라는 설교에서 “‘주는 그리스도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베드로의 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개척자 서지원 목사에게 믿음교회 치리권이 부여됐고, 정재우(평택교회) 김상준(아산만교회) 이명섭(보배교회) 윤철수(삼죽교회) 신춘식(서평택교회) 최세걸 목사(신일교회)가 축하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구자영 목사(안성교회)의 축도로 식을 마쳤다.
교회
최샘 기자
2012.03.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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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회(이기용 목사)가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 실천을 위해 8번째 해외선교사를 파송했다. 서산교회는 지난 3월 25일 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오필환·조명숙 선교사 파송식을 갖고 태국으로 파송했다. 이날 예배 전 그루터기찬양단이 열정적인 찬양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 기수단이 교단기와 교회기, 태극기와 태국국기를 들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기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파송예배는 기도와 성경봉독 후 에스켈찬양단이 특송을 불렀으며, 이명호 장로가 선교사에 이어 이날 파송받은 오필환 선교사(태국)가 ‘생활용품, 장례용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오필환 선교사는 “육적인 삶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은 한번 쓰이고 버려지는 장례용품과 같고, 어려워도 확실한 믿음을
선교
문혜성 기자
2012.03.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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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촌교회가 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임직식을 통해 은혜의 40년을 돌아보고, 성령의 능력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교회 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임직식에서는 무릎 꿇음으로 교회발전에 공헌했던 박희순·유재수 원로장로의 자녀가 대를 이어 장로장립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역촌교회(이준성 목사)는 지난 3월 25일 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안수 임직식을 거행했다. 1972년 3월 26일 역촌동 6-22호 전세가옥에서 시작된 역촌교회는 40년 만에 대표적인 성결교회로 성장했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 섬김과 교육목회, 국내외 선교 등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성결복음을 전파하는 교회로 주목받고 있다. 역촌교회는 40년 동안 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일꾼
교회
최샘 기자
2012.03.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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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국 사회는 누가 뭐라해도 총선과 대선정국이 주도하고 있다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런 중요한 정국에 우리 성결인들의 자세는 어떤 것인가? 벌써부터 각종 신문, 방송, TV 등 온갖 정보매체가 총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국민의 눈과 귀의 관심은 온통 다가오는 총선정국으로 집중시키고 있는 듯하다. 과거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서 언제나 중대 관심사는 정교분리의 원칙을 어떻게 적용하는가에 대한 논의였다. 얼마 전 기독교 언론 단체에서 한국교회 신자들이 총선에 참여하는 기독교 유권자들을 위한 행동지침이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지난 3월 13일 미래목회포럼은 기독교회관에서 기독교 유권자 실천행동 지침을 7단계로 발표한 바가 있다. 이러한 모든 내용을 우리는 유의미하게 보아야 한다. 그러나 무엇
말씀
최건호 목사(충무교회 원로)
2012.03.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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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부터 4대에 걸쳐 한국에 뿌리내린 미국인 선교사 집안의 후손인 인요한 연세대 국제진료센터 소장(사진)이 마침내 한국국적을 갖게 됐다. 인 소장은 지난 3월 21일 과천 법무부청사에서 권재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국적증서를 수여받았다.인 소장은 1895년 호남지역에 정착한 미국인 선교사 유진 벨 선교사의 외증손으로 순천에서 태어났다. 순천에서 초·중·고교를 마치고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인 소장은 1987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991년부터 현재까지 연세대 국제진료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인 소장은 1993년 한국형 구급차를 개발하여 우리나라 119 응급구조 체계의 기초를 닦았으며, 친형인 유진벨 재단 이사장 인세반 씨와 1997년부터 26차례 북한을 방문해 북한 결핵퇴치사업에 힘
사회
문혜성 기자
2012.03.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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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어려운 시골교회지만 어린이사역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살리고, 신앙의 새싹을 길어내는 서정교회의 사역이 눈길을 끈다. 충남 서산시 서정면에 위치한 서정교회(유재우 목사)는 장년성도가 10명도 채 되지 않는 작은 시골교회다. 2003년 유재우 목사가 전도사 시절에 개척한 서정교회는 올해로 8년이 되었지만 부흥의 기미는 잘 보이지 않는다. 성도 수도 적고, 그래서 자립도 안되고, 전도도 쉽지 않은 미자립 시골교회 특유의 악순환 속에 있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다. 서정교회에서 운영하는 서정꿈나무교실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피어나는 웃음꽃이 사역에 힘을 보태주고 있기 때문이다. 유재우 목사는 개척 당시 상가에 교회를 얻어 집기류도 하나 없는 가난한 목회를 시작했다. 동기목사들의 도움으로 성구 등 집기를 얻기도
교회
문혜성 기자
2012.03.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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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잡지 ‘활천’이 스마트한 시대에 발 맞춰 홈페이지 개편과 전자책을 선보였다. 활천사(사장 가종현 목사)는 최근 활천 홈페이지(lw.ke hc.org)를 개편했다. 그동안 독자들은 활천에서 원하는 글을 찾기 위해서 색인을 뒤지고 영인본을 찾아 복사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만했다. 그러나 이제 개편된 홈페이지에서 검색창에 이름이나 제목을 검색하면 90년 동안 활천에 실린 관련 글을 모두 열람하고 출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현재 활천사는 태블릿 PC에서도 활천을 볼 수 있도록 전자책 제작을 완료해 시험 가동 중에 있다. 이는 국내 오지 교회나 해외 교역자와 선교사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활천 표지에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도 있다. 이는 활천
교단
최샘 기자
2012.03.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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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원장 김영철 목사)은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미8군 수양관에서 ‘스토리텔링(Story Telling) 세미나’를 열고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 설교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OMS와 교단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장년 상호작용 학습(Interactive Adult Learning)'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사로 나선 설교전문가 짐 호그래프 목사는 최근 설교기법 트렌드의 이론 및 적용법을 소개했으며, 목회 현장에서 부딪히는 설교의 문제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짐 목사는 목회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청중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해서 목회자가 생각지도 못했던 더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교단
문혜성 기자
2012.03.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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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지방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지방회장과 장로부회장들이 지난 3월 27일 총회본부 예배실에서 상견례를 겸한 실행위원회를 가졌다. 경건회와 상견례,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각 부서별 사업 및 운영보고, 현안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총회비가 평균 74.2%가 납부됐음이 보고됐으며, 재정투명성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모든 회의비, 연구비, 교통비를 계좌이체로 처리하겠다는 계획도 발표됐다. 또한 총회장 주남석 목사의 역점 사업인 지역 전도대회 마지막 지역인 ‘연변지역 전도대회’ 진행에 대한 설명과 질의가 이어졌다. 연변지역 전도대회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중국 장춘, 연변 백두산 지역에서 진행되며, 100여명의 교단 관계자가 참석할 계획이다. 이날 임원
교단
최샘 기자
2012.03.28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