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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날 아이는 복주머니 불룩하게 세뱃돈을 받아왔다. 십일조를 떼어 헌금을 하라고 하자 아까웠던지 이미 떼어 봉투에 담아 놓은 지폐 중 하나를 빼내었으면 하는 눈짓을 보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마음이 이렇지 않았을까?(행 5:1~11). 그들은 소유를 팔고 목돈을 쥐자 분명 욕심이 생겼을 것이다. 욕심은 하나님께 드려야 할 제물을 속이게 만들었고 결국 그들은 죽음의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제물은 거룩하며 제단에 올려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흠양하시는 가장 거룩한 것이다. 성서는 거룩한 것 중에 가장 거룩한 것이 제단이기에(출 40:10) 제단에 닿는 것도 역시 거룩하다고 말씀하고 있다. 성막에 놓인 제단은 조각목으로 만들어 놋으로 쌌는데 네 모퉁이 위에 뿔이 있었다(출 27:~8). 모세가 하나님
목회
임미영 박사(서울신대 강사)
2013.03.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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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교회 7년 동안의 봉사로 교회가 자리를 잡자, 이 목사가 임 전도사를 원주제일교회 전도사로 부르고, 무장교회에는 갓 신학교 졸업한 남 전도사가 부임했다. 그러다 몇 년 후, 산골의 수백교회에 교역자가 없어 이 목사의 권면으로 그곳에 가 열심히 섬겨 교회를 부흥시켰다.당시 유능한 장교육성을 위한 국방부의 계획에 따라 주남석 소위는 원주대학에 입학하여 1974년에 졸업할 때 중위였다가 1976년 대위로 진급하며 최전방 근무로 발령 받아 가면서 장군이 될 꿈을 품었다. 하지만 최전방에 가족이 동행할 수 없어, 주 대위 혼자 최전방 7사단 작전사령부 작전과장으로 부임, 충실한 업무수행으로 해마다 부대표창을 받았다.주 대위 아내 오은경 집사는 아이들과 함께 원주에 남아 원주제일교회를 섬겼다. 어느 금요철야
일화이야기
류재하 목사(전 편집위원장)
2013.03.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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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고 살다보면 아들, 딸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아들, 딸들이 바로 이런 사람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요구하는 것, 그런가 하면 두 남녀가 결혼해서 부부를 이루게 될 때 남편이 아내에게 요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 아내는 바로 이런 아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 반대로 아내가 남편에게 이런 남편이 되었으면 하고 요구하는 것이 있듯이 우리 예수님께서도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하는 바가 있습니다. 그 요구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 믿는 사람이 되려고 하면 첫째 자기를 부인하라는 것입니다. 항상 나를 내세워 놓으면 나와 예수님 사이에 충돌이 생깁니다. 부부지간에도 항상 ‘나'를 내세워 보십시오. 자주 충돌이 생기게 되고 행복한 삶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렇기
말씀
문창국 목사(안산단원교회)
2013.03.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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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치니(G.Puccini)의 오페라 토스카. 토스카의 애인 카바라도시는 경찰총장 스카르피아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았다. 스카르피아는 그녀에게 은밀히 제안했다. 토스카가 그에게 몸을 바치면 총살 집행인에게 공포탄을 쏘게 해서 애인을 살려주겠다는 것이다. 토스카는 그의 요구에 응할 것처럼 속이고 총살 집행자가 공포탄을 쏘면 그를 칼로 살해하기로 결심하고 계획대로 그를 죽였다. 그러나 스카르피아도 속임수를 썼다. 총살집행인은 실탄을 쏘았고 카바라도시는 죽었다. 결국 토스카도 자살의 길을 택했다.▨… 전형적인 ‘죄수의 딜레마’(prisoner's dilemma) 게임이다. 이 게임의 내용은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것이지만 죄수의 딜레마란 이름이 붙여져 구체화된 것은 1944년 헝가리의 수학자 노이만(Joh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3.03.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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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주년 3·1절을 맞아 교계도 기념행사를 갖고 동북아 평화와 민족화합을 위한 기도를 모았다.한국교회희망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과 한일기독의원연맹(대표회장 김영진 장로)은 지난 2월 27일 분당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본군 위안부와 원폭 피해자 가족의 문제를 놓고 함께 기도하며, 선언문을 통해 일본 정부의 사죄와 대책을 촉구했다.이날 기도회는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김영진 대표회장의 기념사, 김명규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의 대표기도,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의 설교, 김삼환 목사(명성교회)의 인사, 손인웅 목사(한교봉 법인이사장)의 환영사, 황우여 의원(새누리당 대표)의 격려사, 최희범 한교봉 총무의 선언문 낭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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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장로회는 지난 3월 1, 2일 양일간 경주 보문단지 켄싱턴리조트에서 ‘제22회 총회 및 제18차 세미나’를 열었다.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개회예배는 정성구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최종현 장로의 기도, 조예연 목사(한누리교회)의 설교, 부산동지방회장 정민조 목사의 환영사, 전국장로회장 박태병 장로, 교단총무 우순태 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오순곤 장로가 사회를 맡아 전 회장 전기용 장로의 기도 후 전 법무부장관 김성호 장로가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 전 장관은 “오늘날 경제 성장은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얻어진 것”이라며 “국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법과 원칙이 존중되는 나라’ ‘기업하기 좋은 나라’ ‘모든 국민이 안전한
지방회
남원준 기자
2013.03.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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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 장로·권사·안수집사 등 72명 임직도서울중앙지방 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지난 3월 3일 교회창립 106주년 기념 임직 및 취임예배를 드리고 원로·명예장로 추대 및 교회 발전을 위해 수고할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예식에서는 교회발전과 부흥을 위해 헌신해온 김진환 장로와 우인구 장로가 원로로, 유승미, 어용선, 최한식, 이순자 장로는 명예장로로 추대됐다. 또한 이철수, 유상훈, 장석만, 장승환 씨가 장로 장립됐으며 정옥근, 정안철, 김석환 씨는 장로로 취임했다. 이날 또 구중완, 윤순구, 임영철 씨 등 17명은 안수집사로 임직하고 강정숙, 문혜성, 임금자 씨 등 48명은 권사로 취임하는 등 총 72명의 새 일꾼을 세웠다.예식은 한기채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박종대 장로의 기도,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3.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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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 시민교회(김선일 목사)는 지난 3월 3일 임직예식을 드리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다.이날 예식을 통해 권건상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됐으며 송무준·임필수 씨는 신임장로로 장립됐다. 또 한용희·김순희·박순자 씨는 권사로 취임하는 등 5명의 새 일꾼이 세워졌다.이날 예식은 김선일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문길채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최영준 목사의 설교, 이균성 목사(시민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나무들의 비유’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최영준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직분은 나의 능력을 떠나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받은 것임을 알고 늘 겸손하고 충성되게 목회자와 성도들을 섬길 것”을 임직자들에게 당부했다.이어 명예장로 추대식에서 김종웅 목사(부평제일교회)가 기도한 후 권건상 장로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3.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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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94주년을 기념하는 독립만세운동 사진전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부산 사하구 괴정동 쌈지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전시회는 부산광복회가 주최하고 부산소망교회(원승재 목사)가 주관했으며 1919년 조국독립운동 차원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대한 300여점의 관련 사진이 전시됐다.이날 원승재 목사는 사진을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사진을 설명하고 국가안보와 애국애족의 마음을 가질 것을 권면했다. 원승재 목사는 “옛 사진 속에 담긴 선조들의 모습을 보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국민화합과 국가안보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전시회가 큰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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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총회장 정준모 목사)는 지난 2월 27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제비뽑기와 직선제’를 혼용하는 방식의 선거규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선거규정을 개정하면서 입후보 자격과 관련, 목사부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의 교회 세례교인수 제한규정을 삭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기존에는 총회장과 목사부총회장에 입후보하려면 ‘세례교인 500명 이상 교회 시무자’여야 했고, 나머지 임원들의 경우에도 ‘세례교인 300명 이상 교회 시무자’여야 했다. 일각에서는 실행위가 선거 방법만이 아닌 입후보 자격에까지 손을 댄 것이 ‘월권’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총회에서 5인으로 구성된 개정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제비뽑기와 직선제를 절충한 선거법 관련 규정을 수정·보완하라는 것이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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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공동선언문’ 파문이 가라앉지 않은 가운데 에큐메니컬 진영 인사들이 모여 지난 2월 28일 서울 상동감리교회에서 WCC 총회와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예수, 한국교회를 향해 채찍을 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50여명의 에큐메니컬 운동가들이 참여해 WCC 총회 준비와 관련한 비판과 제언의 목소리를 쏟아냈다.이날 ‘제대로 된 WCC한국총회가 이루어지기 위해 개혁해야 할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한국염 목사(교회협 전 양성평등위원장)는 △WCC총회한국준비위원회 안에 자리잡은 왜곡된 에큐메니컬신학과 신앙 △물량주의적이고 세속화된 가치관 △보스지향의 위계적 구조 △일방주의적 의사소통 △대중동원방식의 프로그램 운영 등 신학적·조직적·프로그램의 문제를 조목조목 비판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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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희망봉사단,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등을 비롯한 ‘원폭피해자 및 자녀를 위한 특별법 추진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공동대표 심진태, 한정순)’와 민주통합당 이학영 의원은 지난 2월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폭피해자와 피해자 자녀 등 후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호소하며, 정부의 조속한 대책을 촉구했다.이날 이학영 의원은 “일제강점기말 1945년 8월 6일과 9일 투하됐던 원폭피하자 1세 중 현재 대부분이 사망해 생존자는 2670여 명에 불과하다”며 “원자폭탄이 남긴 고통은 후대까지 이어져 원폭피해 2세와 3세의 후유증과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일본의 경우 지난 1957년 ‘원자폭탄 피폭자의 의료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피폭자 신고를 접수하고 건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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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인 찬송가공회(공동회장 이기창 목사)는 지난 2월 27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단법인 찬송가공회의 해산을 촉구하는 한편, 새 찬송가 발간을 위한 교단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비법인 공회는 회견에서 “(재)찬송가공회가 충청남도의 취소처분에도 불구하고 행정소송과 행정심판을 제기하고 한국교회의 공적재산을 사유화 하고 있다”며 “행정심판에서 패소한만큼 지금이라도 (재)찬송가공회가 취소처분을 받아들여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 1월 29일 충청남도의 행정처분이 적법하다며 (재)찬송가공회의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비법인 공회는 “진행 중인 행정재판은 재판부의 인사이동으로 심리가 재개되었고 한두달 안에 선고가 내려질 것”이라며 “1심 재판부가 충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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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이사장 박지태 목사)와 (재)기독교장기재산기증협회(이사장 박지태 목사)이 통합을 선언하고 섬김과 나눔, 생명운동을 위해 힘을 모을 전망이다. 두 단체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통합총회를 열고 사역 활성화를 다짐했으며 뜻을 함께하는 10개의 선교단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사역의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 장로), (사)가정문화원(이사장 두상달 장로), (사)안구기증협회(이사장 김범열 장로), (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주대준 장로) 등 10개 단체가 라이즈업코리아 사역에 협력하기로 했다. 라이즈업은 위 단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장기·조직기증 지원센터 △1004버스 안경무료공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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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한국사회의 변화와 과제를 진보적 입장에서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한국사회의 변화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란 주제로 기획토론회를 열었다.이날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김동춘 교수가 주발제를 맡고 김진호 목사(제3시대 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와 이봉석 박사(감리교신학대학 강사)가 논찬을 맡아 대선 이후 한국사회의 변화를 분석·진단했다.‘87년 체제를 넘어서 사회국가를 향하여’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김동춘 교수는 “지난 대선은 단순히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의 패배가 아니라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정당들의 동반몰락과 노동조합의 한계로 나타난 것”이라고 대선을 평가했다. 김 교수는 “향후 우리가 좋은 사회, 좋은 국가로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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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60주년을 맞아 교계를 중심으로 민간차원의 평화활동가를 양성하는 평화학교가 문을 열었다.국경선 평화학교(대표 정지석 목사)는 지난 3월 1일 철원 DMZ 평화문화광장에서 개교식을 갖고 평화활동가 양성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개교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호조 군수, 서광선 박사(이화여대 명예교수, 국경선평화학교 석좌교수), 차경애 회장(한국YWCA연합회), 안재웅 이사장(한국YMCA전국연맹), 길희성 교수(국경선 평화학교), 문경란 위원장(서울시 인권위원회, 국경선 평화학교 교수) 등을 비롯, 철원과 강원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교 강연에 나선 서광선 박사는 “우리가 평화로운 남북통일을 이루는 그 날이 바로 진정한 해방의 날이며, 진정한 자주 독립의 날”이라고 말했다. 환영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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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CCC) 졸업생 모임인 나사렛형제들(회장 김기용 장로) 전국 회장단은 지난 3월 1, 2일 양일간 전북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모임을 갖고 해외 전문인선교사역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날 모임은 강원지역 나사렛형제들 조용호 회장(법제처 법제관)의 사회로 대구경북지역 나사렛형제들 회장 최영택 장로(최영택신경정신과의원 원장)의 대표기도, 나사렛형제들 대표간사 김철영 목사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나사렛형제들은 주님에의 헌신, 민족의 입체적 구원에의 헌신, 형제들에의 헌신을 위해 만들어진 공동체”라며 “나사렛형제들은 형제단으로서 성장을 해야 한다. 또한 성숙을 통한 거룩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나사렛형제들이 전문성을 살려
선교
남원준 기자
2013.03.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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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합선교회(회장 이광순) 최근 총 9권으로 구성된 ‘에딘버러세계선교사대회 연구총서’를 발간했다. 이 연구총서는 ‘1910년 에딘버러 세계선교사대회 100주년기념 2010 한국대회’의 후속작업으로, 3년에 걸쳐 1910년 에딘버러 세계선교사대회의 보고서를 번역, 발간한 것이다. 1910년 에딘버러세계선교사대회를 준비한 서구 선교지도자들은 사전에 당시 선교현장에서 복음전파와 연관된 중요한 주제들을 정하고, 설문지를 통해 현장에 있는 수많은 선교사들부터 의견을 접수했다. 이후 방대한 지역별·분과별 자료들을 모아 분석하고 토론하면서 선교전략을 세웠고 이를 보고서로 정리했다.이번에 발간된 에딘버러 연구총서는 1910년 에딘버러 세계선교사대회의 보고서 9권과 별본으로 에딘버러 대학교 브라이언 스탠리 교수의
선교
남원준 기자
2013.03.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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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교직원 연수회가 지난 2월 27~28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열렸다. 교수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회는 학교 구성원들의 단합과 영적 쇄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첫날 개회예배로 시작된 연수회는 에머슨퍼시픽그룹 이중명 회장의 특강과 서울신대 장단기발전계획 주요사항 논의, 바나바훈련원 이강천 목사의 영성집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중명 회장은 사업을 하면서 경험했던 성공과 실패를 이야기하며 한결같은 믿음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사업을 하면서 많은 위기를 겪었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현재가 아닌 미래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성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서울신대 발전안으로 미래창조대학을 제안해 눈길을 끌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3.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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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 공사가 예상보다 늦어져 오는 4월 말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백주년기념관의 공정률은 총 86%로 골조공사와 기계, 전기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었으며 조경, 금속, 창호, 유리, 도장과 같은 실내공사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그러나 여름 우천으로 인한 공사지연과 마감변경 도면 지연접수, 동절기 혹한으로 인해 원래 공사준공일인 1월 29일에서 약 90일 정도 늦춰진 4월 29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 관리소장은 “지난 여름 우천으로 인해 골조공사 기간이 두 달이 지연되었는데 겨울 혹한으로 1개월 더 연장될 수 밖에 없었다”며 “학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건물인만큼 남은 공사기간동안 최선의 노력으로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주년기념관이 완공되면 서울신대의 고질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3.06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