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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지역 교단 선교사들이 모여 영적 재충전 및 사역의 방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유동선 목사)는 지난 11월 8∼10일 태국 라용에서 ‘2010 동남아 선교전략회의 및 선교사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 및 수련회에는 동남아 8개국 22가정과 옵저버 6가정을 포함, 총 28가정 40명의 선교사가 참여했으며 해선위원장 유동선 목사를 비롯, 부위원장 여성삼 목사, 서기 가종현 목사, 실행위원 박순영 목사, 선교국장 대행 남궁태준 목사, 간사 조병철 목사 등 해선위 관계자들과 교단총무 송윤기 목사가 강사 및 회의진행을 맡았다.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선교지 권역별 대표 제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선위측에 제도 시행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권역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1.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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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임선교회(이사장 이신일 장로)가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상도교회에서 제7회 주나임선교회 자선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주나임선교회가 추진 중인 장애인 쉼터 ‘즐거운 집’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이번 음악회에는 이보향 선교사(한국기독교드림선교회), 펑키브라더스, YOU(장선희·박희영), 하모니합창단, 주나임선교회 찬양단, 카리스선교 무용단, 한우리교회 크로마하프 선교단, 이정근 교수(기아대책 서울경기북부지역본부 음악대사)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찬양을 들려줄 예정이다. 주나임선교회 회장 이해영 목사는 “어려운 장애인들의 자활과 쉼을 위한 즐거운집 건립에 성결인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며 “음악회에서 함께 찬양하고 기도해주시면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1.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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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현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나고야는 일본 중부지방 도시로, 한국의 유학생이 많이 있는 교육도시이다. 이곳에서 장 선교사는 나고야 선교교회를 거점 삼아 캠퍼스 전도와 제자훈련, 가스펠하우스 사역을 통한 문화사역, 크리스천센터와 여호수아 수양회를 통한 일본인 목회자 영성 제고 등을 활발하게 펼쳐가고 있다.누마즈에서 나고야까지장 선교사는 올해로 일본에 파송된 지 10년차가 되었지만 그동안 순탄치 않은 사역 과정을 겪었다. 처음 일본에 파송된 후 시즈오카 누마즈에서 한국인 집사 서넛과 함께 교회(현 후지예수사랑교회)를 개척했다. 초기 문화적 차이, 언어장벽, 후원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특히 누마즈지역은 한국인이 많지 않았고, 성도 대부분은 소외를 경험한 사람들이다. 목사의 설교를 통해 이
선교
조재석 기자
2010.11.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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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선교회(대표 손요한 목사, WAMA)는 지난 10월 11∼22일 서부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제7차 아프리카 선교를 실시했다. 이번 선교여행에는 손요한 목사를 비롯, 이규재 박사, 젠나 제르베 선교사, 김성표·서혜경 선교사, 현지인 간호사 등 9명이 참여해 의료봉사, 선교영화 상영 등의 사역을 진행했다. 선교팀은 첫 일정으로 장이선교센터에서 열린 엠팍트신학교 입학식에 참석했으며 이곳에서 의료봉사에 나섰다. 이후 장이선교센터에서 300km 떨어진 오로꾸지역으로 이동한 선교팀은 오로꾸교회 입당식과 의료봉사, 선교영화 상영 등을 진행했다. 흙으로 지은 오로꾸교회는 우기에 벽 등이 무너져 내려 재건축을 하고 이번에 다시 입당식을 갖게 됐다. 입당식은 뜨거운 찬송과 기도, 말씀 등으로 부흥회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1.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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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학생들의 선교 동원사역을 펼쳐온 ‘선교한국’이 격년으로 열리는 선교한국 대회와 헌신자 양육·훈련을 위한 파트너스 사역으로 분리됐다. 선교한국은 선교동원에 중점을 둔 대회 사역에서 보다 내실있는 결실을거두기 위한 후속사업으로 파트너스 사역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선교한국 상임위원장 한철호 선교사(사진 오른쪽)가 파트너스 위원회로 자리를 옮기고 이대행 선교사(사진 왼쪽)가 선교한국 대회 조직위원회 새 상임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1월 11일 신반포교회에서 열린 선교한국 상임위원장 이취임 예배에서 이대행 새 상임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선교한국 운동의 한 축을 책임있게 섬기면서 한국의 청년대학생 선교동원운동의 허와 실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허점을 돌파, 보다 내실있는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1.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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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지방 수정동교회를 담임했던 박윤식 목사가 태국 라후부족 선교를 위해 해외선교사로 재 파송됐다.박윤식 선교사는 20여 년 전 태국 선교사로 파송 받아 산악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라후부족 선교를 위해 온전히 헌신했다. 그는 10년 후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현지 사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에 다시 사역지로 향하게 됐다. 박 목사는 선교사로서 재 헌신을 결심, 교회를 사임한 이후 약 1년간 안식년을 가지면서 향후 사역을 구상해왔다. 박 선교사는 지난 10월 00일 부산 수정동교회(조관호 목사)와 11월 7일 대연교회(임석웅 목사)에서 선교사 파송식을 갖고 선교사명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대연교회에서 열린 파송식은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선교사역위원장 조철수 장로의 기도, 박윤식 선교사의 설교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1.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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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선교적 비전으로 의료교육기관을 세우는 사역을 돌아보고 이를 통한 의료선교의 가능성과 과제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2010 세브란스 의료선교의 달’을 맞아 지난 11월 6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의료선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우간다, 캄보디아, 몽골 등지에서 전개되고 있는 선교지 의료교육기관 설립과 현황, 의료선교를 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의료선교협의체인 ‘메모(MEMO)’의 사역을 소개한 박상은 박사(아프리카 미래재단 상임이사)는 짐바브웨, 말라위 등 남부 아프리카 14개국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관련 대학을 세우고 현지인을 훈련시켜 그들 스스로 선교하도록 돕는 것이 사역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박상은 박사는 또 의과대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1.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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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현교회(이형로 목사)가 평신도 선교사를 일본으로 처음 파송했다. 만리현교회는 지난 10월 24일 주일 낮 예배 시 선교사 파송식을 갖고 박윤창 집사(68세), 정혜경 권사(64세) 부부를 일본 가나까와시에 위치한 초대그리스도교회(조남수 목사)로 파송했다. 이날 평신도 선교사로 파송받은 박윤창 정혜경 권사 부부는 대기업 해외 지사장과 자카르타 국제학교 상담교사 등 해외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일본 단기선교를 다녀온 후 일본선교에 헌신할 것을 결단했다. 정년 은퇴 후 평신도 자비량 선교사를 꿈꿔왔던 두 부부는 인터콥 등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았으며, 유창한 일본어 구사와 해외 경험 등이 풍부해 평신도 전문 선교사로서 활약이 기대된다.이날 만리현교회는 두 부부에게 평신도 선교사 파송장을 수여했으며,
선교
황승영 기자
2010.11.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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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교회와 한국교회 간의 교류·협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몽골복음주의협 회장 아룬볼트 목사, 총무 바트볼트 목사, 이경준 몽골선교사는 지난 10월 28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명혁 목사 등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만나 상호교류 및 선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모임에서 몽골복음주의협은 한국교회와 보다 친밀한 교류·협력과 아울러 한국교회가 몽골교회 지도자 양성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측은 이를 위해 매년 1회씩 몽골복음주의협과 한국복음주의협 지도자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하고 첫 모임을 내년 4월 중 갖기로 했다. 내년 첫 모임에는 한국복음주의협 지도자들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임원들이 참여하기로 했으며 몽골복음주의협의회는 내몽골, 중국, 러시아 교회지도자들을 초청하기로 했다.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1.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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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무료급식 등 활발한 사회선교 활동을 펼쳐온 하나선교회(대표 김희성 교수)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8일 반포교회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선교회는 지난 10년간 우리가 가진 것의 십분의 일(식사), 백분의 일(시간), 천분의 일(생활비)를 주변의 소외이웃과 나누는 ‘사랑나눔운동’을 전개해왔다. 이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노숙인,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이재민 등 소외이웃을 섬기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확산되도록 노력해왔다. 100여명의 회원 및 후원자가 모인 이날 예배는 남기은 목사(응암교회)의 사회로 전기철 목사(새사랑교회)의 기도, 김희성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김희성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영광과 자유는 세상이 결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1.0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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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민지혜(브라질)김동욱 선교사는 서울신대 학부 및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대에 성령체험을 한 후 다음날 아우카의 선교사라는 신문의 글을 읽고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었다. 그는 대학시절 중국의 지하교회에서 한 달을 머무르며 온전한 선교헌신을 결심했다. 김동욱 선교사는 선교사를 오랜 기간 준비해오면서 영성과 은사개발에 노력해왔다. 그는 브라질에서 신학교 사역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현지인들을 신학대학으로 보내는 일과 그들에게 성결의 사중복음을 가르쳐 성결교회 사역자로 세우는 일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세속에 물든 교회와 그 가운데 방황하는 브라질의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한 전도·제자화 사역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준영·노영미(유라시아) 김준영 선교사는 ACTS선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0.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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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선교의 미래를 책임질 제21기 선교사들이 세계선교를 향한 비상을 시작했다. 이제 선교의 첫 걸음을 떼는 선교사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들의 열정과 의지만큼은 선배들 못지않다. 선교지에서 뼈를 묻겠다는 각오와 헌신으로 먼 길을 나선 이들에게 교단 차원이 지원도 필요하지만 개 교회와 성도 개개인의 관심과 기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21기 선교사들은 지난 3월 인천 불로동 수정교회 내 선교사훈련원에 입소, 9월까지 7개월간의 선교사 훈련을 이수했다. 이들은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박3일간의 개강수련회를 가진 후 개강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21기 선교사들은 미주위탁생 1가정을 포함, 모두 12가정 23명(자녀 20명)으로, 훈련 기간 선교사훈련원에서 합숙하며 각종 훈련을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0.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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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로잔세계복음화대회가 지난 10월 17~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제로잔위원회와 세계복음주의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백여 국가에서 4천여 명의 기독교지도자들이 참석해 세계복음화 방안과 다양한 기독교 이슈들을 논의했으며 한국에서도 이종윤, 오정현, 한정국 목사 등 약 100여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케이프타운 대회는 지난 21년간 변화되어 온 세계와 선교환경의 도전들에 대한 복음적 해결방안을 토론하고 지난 1974년 1차 대회와 1989년 2차 대회에서 발표된 로잔언약과 마닐라선언문을 잇는 케이프타운 문서를 채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6개의 핵심의제로 △(진리)다원주의와 세계화 속에서의 그리스도의 증거 △(화해)분열된 세계 속 그리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0.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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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몇몇 목회자들이 아시아 선교에 뜻을 모으고 설립한 아주선교회(회장 오천근 목사)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아주선교회는 지난 10월 10일 천광교회에서 20주년 감사예배 및 선교대회를 갖고 아주선교회의 20주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선교의 방향과 전략도 모색했다. 선교회 회원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축하 및 선교보고 대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부회장 이정운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역으로 더 희망찬 복음을 전하고 아시아 대륙 복음화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또 회장 오천근 목사는 “20년이란 긴 세월이 지났지만 섬김과 선교의 사명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아주선교회가 더 크게 발전하여 더 많은 선교사역을 이뤄 나가
선교
황승영 기자
2010.10.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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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21세기 선교현장은 새로운 선교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선교사 입국을 제한하는 폐쇄지역의 증가, 미전도종족의 대부분이 목회자 선교사를 받아들이지 않는 지역에 거주하는 현실에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전문인선교’가 제시되고 있다. 본 교단에서도 최근 자비량 전문인선교사를 선발해 훈련을 실시 중이다. 향후 전문인선교는 교단 선교에도 적지 않은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문인선교사 증가전문인선교란 의료·전기·교육 등 전문기술이나 일반 직업을 갖고 타 문화권에서 선교하는 것을 말한다. 전문인 선교의 특성상 목회자보다는 평신도들이 사역의 주를 이룬다. 80년대 후반부터, 20여년이 지난 현재 한국교회가 파송한 평신도 선교사 수는 약 7000여명을 넘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0.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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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10월 11~14일 필리핀국제성결대학에서 개최됐다. 필리핀국제성결대학 후원이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120여명의 필리핀 현지 목회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필리핀국제성결대 법인이사장 권석원 목사, 후원이사회 이사장 정덕균 목사, 부이사장 허성호 목사, 감사 가종현 목사, 후원이사 이병용 목사, 이덕한 목사(강서교회)가 참석해 강연에 나섰다.이번 세미나는 필리핀 현지인 목회자들의 실제적인 사역에 도움을 주고 영적 재충전과 목회 사역 나눔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권석원 목사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에게 몸소 보여주신 것 3가지가 있다”며 “세례, 성령충만, 금식을 통해 성령의 능력으로 일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와 교제하는 모습을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0.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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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선교후원 이사회(이사장 조예연 목사)는 지난 10월 11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신학교 발전안 등 선교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이사회는 캄보디아 신학교 및 선교센터 건립의 건을 논의하고 11월 구입한 대지를 직접 보고 조사한 후 차기 임원회의에서 다루기로 했다. 향후 캄보디아 신학교 및 선교센터 건물이 새로 마련되면 캄보디아 및 주변 국가의 선교 거점으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학교는 현지 목회자 양성을 위한 요람으로 중추적 기능을 감당할 전망이다. 또한 선교센터를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대민사역, 주민 전도사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의료·NGO사역도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사회는 또 현지인 목사 안수의 건은 11월 22일 진행하기로 하고 이사장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0.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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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이 창립 125주년을 맞아 11월 한 달 간 의료선교의 달 및 동문선교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세브란스 의료선교의 달은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특히 올해는 전 세계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국내외 35명(해외 26명, 국내 9명)의 동문선교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사역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첫 동문선교사대회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 3~6일 진행되는 동문선교사대회는 3일 의료선교의 달 선포식, 학생을 위한 선교사 특강을 시작으로, 4일 선교사 가족과 함께하는 토크 쇼, 5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선교사 초청 신앙부흥집회, 6일 의료선교 심포지엄, 동문선교사 사역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연세의료원은 또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0.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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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유동선 목사)는 지난 10월 8일 천호동교회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선교 현안을 처리했다. 해선위는 이날 교단 선교사 양성을 위해 사용해왔던 곤지암 선교사훈련원을 천호동교회가 매입하도록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행정 처리에 노력하기로 했다. 해선위는 늘어나는 선교사들을 위한 안식년과 일시귀국시의 거처를 마련하고자 선교사 안식관 구입에 노력하고 있다. 해선위는 지난 1999년 천호동교회로부터 곤지암 선교사훈련원을 증여 받으면서 건물시설비 등을 지급했으며 이번에 선교사안식관 구입자금 마련을 위해 천호동교회측에 다시 매입을 요청한 것이다.해선위는 이날 또 태국 파타야선교교회의 목회·행정과 관련한 사안을 보고받았으며 선교사 안식년 청원, 일시이동, 잔여구좌 사용, 모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0.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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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제21기 선교사 안수식이 지난 10월 8일 천호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7개월간의 선교사훈련을 이수한 12가정(미주선교총회 위탁 1가정 포함)이 선교사 안수를 받고 세계선교를 위한 헌신과 노력을 다짐했다. 해외선교위원장 유동선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이날 안수식에서 21기 선교사 훈련생들은 그리스도의 충성된 일꾼으로 선교 현지의 영혼들을 섬기고, 가르치고, 사랑할 것을 엄숙히 서약하고 안수를 받았다. 안수례 후 유동선 목사는 21기 선교사들을 공포하고 이들을 위해 파송기도를 드렸으며 총회장 원팔연 목사가 파송장을 수여했다. 이어 21기 선교사들은 다같이 복음성가 ‘하나님의 은혜’를 부르며 부르심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국내선교위원장 박대훈 목사, 미주 해외선교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0.12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