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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성결신학대학 후원이사회(이사장 김재곤 목사)는 지난 9월 30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회 정비 등 선교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사회는 임원선출과 관련, 이사장 김재곤 목사, 부이사장 송천웅 목사, 총무 이승갑 목사, 서기 이민재 목사, 회계 정순출 목사, 감사 한선호 목사, 조영래 목사를 재선임했다.또 신임이사로 김헌곤(함열교회), 문은석(전주상삼교회), 민경휘(하리교회), 배상운(천성교회), 정찬(간평교회), 지홍구(줄포중앙교회), 천석범(오남교회) 목사를 위촉했으며 이사회비를 미납부한 이사들에 대해 이사직 수행여부를 문의한 후 차기회의에서 이사진을 정비하기로 했다. 또 내년도 모스크바성결신학대학 인텐시브 과정을 위한 강사로 봄학기에는 송천웅(대천교회), 이민재 목사(인평교회)가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0.1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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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복음신학교이사회(이사장 노영근 목사)는 지난 10월 7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중국선교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중국선교 후원을 위한 순회예배 일정을 논의하고 10월~12월 임원들이 속한 교회를 중심으로 순회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이번 순회예배는 중국선교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다시 세우고 후원 활성화를 일으킨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이사회는 일정과 관련, 11월 10일은 아현교회(조원근 목사), 11월 28일 방배교회(김기현 목사), 12월 12일은 새소망교회(송철웅 목사)에서 각각 순회예배를 드리기로 잠정 결정했으며 예배에서 드린 헌금은 중국선교 지원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또 중국선교 관련 영상자료를 준비해 성도들에게 선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말씀을 통해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0.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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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를 입은 아이티 구호사역에 나선 소중한사람들(대표 김수철 목사)이 선교사를 파송해 장기적인 선교활동에 나선다. 소중한사람들은 그동안 아이티를 4차례 방문하여 긴급구호 활동을 펼쳐왔으며 고아원 2곳을 지원, 운영해왔다. 이번에는 선교사를 직접 파송, 센터를 중심으로 무료급식을 사역에 나서기로 했다. 센터는 포터프린스 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이번에 아이티로 파송 받는 김용수·송연숙 선교사 부부는 소중한사람들교회가 설립된 해부터 지금까지 교회를 섬겨왔다. 이들 선교사들은 아이티 도시빈민을 상대로 무료급식 등 구제선교 활동을 펼치면서 제자화 사역으로 복음일꾼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소중한사람들은 오는 10월 24일 서울 중림동 소중한사람들교회에서 선교사 파송식을 갖으며 김용수·송연숙 선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0.1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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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을 통한 일본복음화 방안이 제시됐다. 지난 10월 5~8일 올림픽파크호텔에서 열린 세계교육선교 기간 중 일본선교 관계자들이 모여 ‘일본선교전략 토론회’를 열고 교육을 통한 상생선교방안이 논의됐다. 일본 글로벌게이트웨이대학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권요한 박사(미드웨스트대학 부총장)는 “미드웨스트대학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 일본어로 만든 동영상 교육훈련 콘텐츠를 확보한 강의사이트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일본교회 지도자들의 영적 재충전과 연장교육, 젊은 일본 일꾼들을 키우는 일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권 박사는 또 미드웨스트대학이 속한 국제복음주의협회(IEA)의 일본선교 협력의사를 소개하면서 “일본교회 지도자·청년들이 미드웨스트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0.1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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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교회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회다. 교단 100년사에 따르면 1931년 ‘일본에 표류하는 우리 동포’를 위해 오사카성결교회가 설립됐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체 예배당을 구입하지 못하고 집을 빌려 집회 장소로 사용했으며 어느 날에는 폭풍으로 지붕이 날아가 버려 이집 저집을 돌아다니며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결국 공장으로 사용하다 내버린 집을 계약했는데 팔십여 원의 수리비를 들여 고쳤음에도 누가 보기에 조롱꺼리였단다. 하지만 현실의 장애와 고통은 성결의 복음을 향한 이들의 열정을 가로막지 못했다.(, 서울신학대학교 성결교회역사연구소 편, 778~783쪽)역사가 반복된 오사카교회안타깝게도 100년사에 기록된 1931년의 일본 오사카교회의 상황은 2010년 현재에 다시 반복되고 있다.
선교
조재석 기자
2010.10.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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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선교사 파송한 한국교회가 질적인 선교 향상을 위해 ‘선교책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책임성있는 선교사역에 필요한 책무는 무엇인지, 이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안은 무엇인지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 사무총장 강대흥 목사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질의) 선교 책무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한국교회가 그동안 많은 해외선교사를 보내고 그들의 헌신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하나님과 교회 앞에 바른 책무의식을 갖고 사역에 매진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선교책무에서 ‘책무’는 영어로 ‘accountbility’라고 하는 데 책임(responsibility) 또는 의무(duty)라고 설명할 수 있다. 선교책무는 한 마디로 선교사가 교회와 소속 단체에 대해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9.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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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성락교회 의료선교팀이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북부 치앙라이와 치앙마이 지역에서 고산족인 라후 부족을 대상으로 의료선교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그 현장 이야기를 전한다. # 9월 20일(월) 떠남은 즐겁고 사람을 설레게 한다. 9일간의 추석 연휴에 북적대는 인천공항에 선 25명의 의료선교팀의 어깨는 무거웠다. 카트에 실린 30여개의 약품과 의료장비보다 앞으로 펼쳐질 사역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떠남에 대한 설렘과 앞으로 만나게 될 의료사역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다섯 시간의 비행, 그리고 방콕 공항에서 다섯 시간의 기다림, 다시 1시간의 비행. 그렇게 도착한 곳이 태국 북부에 위치한 치앙라이다. 1시간여 차로 이동해 메아이선교센터 내의 숙소에 도착했다. 그렇게
선교
조재석 기자
2010.09.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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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고향을 그리워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사)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 목사)은 지난 9월 19일 서울 독산동 가산초등학교에서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가정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위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을 비롯 베트남, 일본, 중국 등의 명절음식을 나누고, 출신국 민속놀이, 나라별 대항게임, 연예인봉사단 특별공연 등을 즐기며 다민족·다문화의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민속놀이에서는 닭싸움, 투호, 널뛰기 등 한국의 놀이가 소개됐으며 인도네시아의 마깐 꺼루뿍, 일본 왕다루마, 중국 왕 제기차기 등이 눈길을 끌었다. 나라별 대항게임에서는 줄다리기, 릴레이, 대형 줄넘기 등이 분위기를 돋우었다. 안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안산이주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9.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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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라이즈업코리아 919대회(대회장 오정현 목사)가 지난 9월 19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3만 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개인의 죄와 나라, 민족의 죄,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로 이 땅과 교회가 회복될 수 있기를 간구했다. 이날 메시지를 전한 이동현 목사(라이즈업무브먼트 대표)는 “하나님께서는 지금 한국교회가 진정으로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며 “하나님의 은혜와 감격이 떠나가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회개할 때 은혜가 회복되고 다음세대의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 땅을 지배하고 있는 욕망의 영 때문에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민족과 개인의 죄, 교회의 죄를 회개하고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9.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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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신학교 후원이사회는 지난 9월 14일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이사장에 진상선 목사(공주중앙교회·사진)를 선출하는 등 새 지도부를 구성했다. 이날 이사회는 김봉태 선교사가 요청한 인도캘커타신학교 울타리 공사에 필요한 비용 1200만원 중 일부인 7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신임이사 영입을 위해 현 후원이사들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직전 이사장 강선영 목사를 고문으로 추대하고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장주섭 목사(영등포교회)를 신임이사로 영입했다. 이사회는 또 이날 총회에서 인도캘커타신학교에서 단기 교수사역을 마치고 귀국한 임원오 목사(만인교회 원로)의 사역 및 현지상황을 보고 받았다. 다음은 임원명단. 고문/엘마길보른 강선영 목사(영등포교회 원로), 이사장/진상선 목사(공주중앙), 부이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9.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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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라이즈업코리아 919대회(대회장 오정현 목사)가 지난 9월 19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3만 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개인의 죄와 나라, 민족의 죄,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로 이 땅과 교회가 회복될 수 있기를 간구했다. 이날 메시지를 전한 이동현 목사(라이즈업무브먼트 대표)는 “하나님께서는 지금 한국교회가 진정으로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며 “하나님의 은혜와 감격이 떠나가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회개할 때 은혜가 회복되고 다음세대의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 땅을 지배하고 있는 욕망의 영 때문에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민족과 개인의 죄, 교회의 죄를 회개하고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9.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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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신학교 후원이사회는 지난 9월 14일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출 등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는 직전총무 진상선 목사의 사회로 개회가 선언되고 회순통과, 사업·회계보고 후 임원선출에 들어가 새 이사장에 진상선 목사(공주중앙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지도부를 구성했다. 이날 이사회는 김봉태 선교사가 요청한 인도캘커타신학교 울타리 공사에 필요한 비용 1200만원 중 일부인 7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신임이사 영입을 위해 현 후원이사들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직전 이사장 강선영 목사를 고문으로 추대하고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장주섭 목사(영등포교회)를 신임이사로 영입했다. 이사회는 또 이날 총회에서 인도캘커타신학교에서 단기 교수사역을 마치고 귀국한 임원오 목사(만인교회 원로)의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9.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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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갑국제학교가 지난 9월 13일 개교예배를 드리고 크리스천 지도자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역에 나섰다.카르멘 솔라야오 박사와 이세라 선교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본 교단 인사들과 레갑국제학교 학부모 및 학생, 필리핀국제성결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예배는 다닐로 솔라야오 박사(레갑국제학교 교감)의 기도, 권영한 박사(국제성결대학 총장)의 환영사, 벤자민 따야바스 박사(레갑국제학교 교장)의 훈화, 이찬희 선교사(레갑국제학교 행정실장)의 교직원 소개, 마리아 루즈 살바도르 박사(지역교육감), 심우태 목사의 축사, 정진수 장로(국제성결대학 재무이사)의 격려사, 권석원 목사(필리핀국제성결대학 이사장)의 말씀, 레이날도 바고 목사(필리핀성결교회 총회장)의 헌신의 기도, 브렌트 부르딕 박사(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9.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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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경찰선교회가 초대총재에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를 선임하는 등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9월 1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조찬기도회를 가진 세계경찰선교회는 예배 후 안건토의 시간을 통해 총재 최성규 목사, 회장 김종명 장로(세계기독경찰총회장), 사무총장 이신기 목사(서울지방경찰청교회), 총무 황영복 목사(미스바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경찰선교회는 이들 임원 외에도 주요 교계인사들이 참여한 전국적인 조직망을 구축, 세계경찰복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세계경찰선교회는 당면 과제로 세계기독경찰총회가 주최하는 ‘한국전쟁 유엔 참전국 기독경찰관 초청 선교행사’ 준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20개국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9.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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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유동선 목사)가 발행하는 선교사들의 기도편지인 ‘성결의 빛’ 10월호(통권 63호)가 나왔다. 이번 성결의 빛에는 네팔 박성규 선교사, 방글라데시 박정훈 선교사, 베트남 송바울 선교사, 부르키나파소 류종찬 선교사 등 선교사 10가정의 사역 및 기도제목이 실려있다. 특히 이번호에는 최근 수료식을 가진 21기 선교사훈련생들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네팔 박성규 선교사는 라브라 학사 공동체 학생들의 영적성숙과 학비 후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방글라데시 박정훈 선교사는 뉴라이프교회 어린이예배(금요학교)를 통해 주변 무슬림 어린이들에게 복음이 증거되도록 기도를 요청해왔다. 아르헨티나 강기안 선교사는 바나바훈련과 훈련원 숙소 증축에 필요한 재정 마련을 위한 후원을 요청했으며 우르과이 전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9.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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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교회(박현모 목사) 청년회가 여름 특별한 사역으로 아름다운 섬김의 시간을 보냈다. 청년회는 매년 진행해 온 여름수련회를 ‘선교, 봉사, 전도’라는 3가지 테마에 맞춰 청년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열정에 맞춰 섬김을 실천하는 기회로 만든 것이다.청년들은 7월 4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진행하였으며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영문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했다. 또한 8월 23일부터 29일까지는 5박 6일간 제주지역 전도여행을 펼쳤다. 특히 행사마다 청년팀장을 세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4개월 전부터 지원자를 모집하고 철저한 훈련과 기도로 행사를 준비했다.청년 22명이 참여한 캄보디아 단기선교는 허창환 선교사가 사역하는 소망의 집과 덩까우
선교
조재석 기자
2010.09.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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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5천만 명 중 외국인 이주민은 118만 명으로 전체의 2.3%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격한 외국인 증가율을 볼 때 우리나라도 다문화시대로의 변화는 조만간 현실이 될 전망이다. 오는 2020년에는 20세 이하 연령층에서 5명 중 1명은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독교계를 포함해 우리사회가 다문화 상황을 대비하고 증가하는 외국인 이주민에 대한 돌봄과 나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의 다문화 상황한국 체류 외국인 118만 명 중 외국인 노동자는 약 절반가량인 56만 명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제결혼 이주자는 13만4천명이며 외국인 유학생은 약 8만4천 명 정도다. 늘어나는 외국인에 비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9.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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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는 지난 9월 13일 원주 영강교회에서 제95회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김종성 목사(동수원교회)를 선임했다.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총회는 첫날 대의원 724명 중 70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가 선언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김종성 목사(동수원교회)가 총회장에, 박무용 장로(경동교회)가 장로부총회장에 선임되었으며, 세후보가 경합한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재투표 결과 유정성 목사(신광교회)가 13표 차로 선출됐다. 16일까지 진행되는 기장 총회에서는 목사·장로 20명당 1명씩의 여성 총대를 의무화하는 ‘교단 총회 여성총대 참여비율 증대’ 안건을 비롯해 WCC준비위원회 설치와 예산지원, 지방신학교 설치 등의 안건이 주요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선교
문혜성 기자
2010.09.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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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 7월 성남 할렐루야교회와 전국 20여 개 도시에서 열린 제5차 선교전략회의 및 세계선교대회의 실무책임자였던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한정국 선교사를 만나 선교전략회의의 성과와 과제, 한국선교계 이슈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질의) 5차 선교전략회의 세계선교대회의 성과와 향후 과제는 무엇인가?이번 선교전략회의 주제였던 ‘125년 한국교회와 선교, 그 벤치마킹 모델 만들기’는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이슈였다. 서구선교사의 퇴장과 세대교체로 한국교회의 선교모델·전략 개발이 필요한 때, 이번 회의주제가 시의 적절했다는 평가다. 기독교텔레비전(CTS)를 통해 전 세계로 선교전략회의의 자료와 논의를 보급할 수 있었던 점도 의미있었다. 또 하나는 서구신학을 탈피한 한국선교신학의 정립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9.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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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세아니아선교회(이사장 이준성 목사)가 호주지역 선교방문을 실시하고 후원교회를 돌아보는 등 선교지 탐색 활동을 벌였다. 한국오세니아선교회 회장 이준성 목사, 상임이사 이승원 목사 등 임원 7명은 지난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8일 동안 호주 시드니,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지역을 방문해 선교 현황 파악 및 선교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선교방문에서 선교팀은 제1호 개척교회인 골드코스트성결교회(장원순 목사)를 방문하고 선교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위로 활동을 벌였다. 또 골드코스트 교회가 세워지도록 협력해준 현지 교회 Reedycreek Church(Rev. Reech Patterson)도 방문해 협력관계를 증진하기로 했으며, 브리즈번 교회(조한용 목사)와도 선교 비전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
선교
조재석 기자
2010.09.08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