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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여전련 새회장 황정희 권사(전주교회)
“코로나 위기도 하나님만 의지하면 문제없어”
선교에 욕심내고 더 많이 베푸는 새 회기 기대
하계수련회 꼭 개최 ··· 직거래장터도 계획 중
[1231호] 2020년 05월 26일 (화) 16:04:19 문혜성 기자 kehcnews@daum.net

   

▲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신임회장 황정희 권사(전주교회)

“무슨 일이든 순종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길을 열어주십니다. 그래서 코로나 정국에 회장이 되지만 큰 부담은 없어요. 그저 순종하며 평안하게 맡겨주신 일을 감당하겠습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74회기 신임 회장 황정희 권사(전주교회·사진)는 “코로나19로 나라와 교회가 이렇게 어려울 때 하나님께서 저를 회장 시키신 것은 니 힘으로 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따라오라는 의미인 것 같다”면서 “지금은 위기가 아니라 더 은혜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정희 권사는 “어려울 때 일한 것은 내가 한 게 아니고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74회기는 하나님께서 일하셨다는 고백이 있는 회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재정적으로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지만, 기존 사업을 하나도 줄이지 않고 선교에 더 욕심내서 더 베푸는 1년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아직도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계속 감염 확인되고 있고,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황 권사는 반드시 여름수련회를 개최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내비쳤다. 앞으로도 코로나가 계속된다면 2박 3일 수련회는 1박 2일로 일정을 줄여서라도 열고, 교제보다 말씀에 은혜 받는 수련회로 이끌 계획이다.
황 권사는 “코로나가 계속될 경우 찬양제 등 교제 시간은 줄이되 집회와 기도는 더 뜨겁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언제나 위기에서 나라를 일으켜 세운 것은 기독교인들이었다. 이번 수련회는 그 어느 때보다 나라를 위해, 가정을 위해, 교회를 위해 더 기도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 황 권사는 올 한해 그 어느 때보다 코로나로 어려운 작은교회에 도움을 주고싶다는 의지도피력했다. 황 권사는 우선 국내 교회개척과 작은교회를 돕는 일에 집중하면서 특히 해외 선교도 지속하고,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도 나서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특히 올해 여전련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새롭게 시도할 생각이다. 코로나로 인해 판로가 막힌 농산물을 모아 전국 지련들이 협력 판매해 선교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 올해는 임원 해외선교지 탐방을 장소를 제주도로 변경해 제주베데스다선교회도 방문하고, 제주도 순교성지도 돌아볼 예정이다.
황 권사는 “전주교회에서도 코로나가 확산된 이후에 한 번도 예배를 쉬지 않고, 현장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한명도 코로나에 안 걸렸다”면서 “하나님께 맡기면 다 책임져 주신다는 것을 여러번 체험을 했고, 믿는 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황 권사는 이 밖에도 서울신대 돕기,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 육성, 지도자세미나, 워크샵, 지련회장 수련회 등 지속사업도 심혈을 기울여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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