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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교회(구자민 목사)는 지난 3월 17일 유니온교회 예배센터에서 ‘2024 유니온 추대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주님의 일꾼들을 세웠다. 구자민 목사는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충성할 귀한 일꾼들을 세우게 됐다. 임직자들이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 교회와 세상 속에서 주님의 마음과 사랑을 증거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격려 부탁드린다”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불러주신 그 귀한 소명을 따라 우리 모두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했다.임직식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구
미주
김준수
2024.04.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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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교회(김종관 목사)는 지난 3월 29일 성금요일을 맞아 특별 침묵순례 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다솜교회는 교육관으로부터 시작하여 본당까지 예수님의 가상칠언에 따라 7개의 방에 7개의 기도 처소를 마련했다. 각 처소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하신 말씀을 묵상할 수 있도록, 성구와 음악도 준비했다. 성도들은 가족별로 7개의 기도처를 순례하며 예수님의 고난의 길을 묵상했다. 처소마다 기도의 촛불 켜기, 손에 돌을 들고 예수님의 용서의 메시지 묵상하기, 가시관 써보기,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감사의 고백 적어 보기 등의 의미 있는 순
미주
황승영
2024.04.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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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중앙교회(유원선 목사)가 지난 4월 7일 신임 권사 10명을 세우고 새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강정아 김복순 김선희 박금희 박봉순 박종숙 변혜성 심영애 조미향 허유경 등 신임 권사들은 교회를 세우고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신임 권사들은 그동안 성경공부와 봉사 등으로 검증되고 스스로 헌신을 결정한 일꾼들이다. 유원선 목사는 지난 해 말 당회에서 임직 후보자들을 선정한 후 후보자들에게 임직편지를 보냈다. 유 목사는 임직편지에서 “권사후보자로 세우니 하나님의 일꾼으로 준비되어 있는지를 스스로 돌아
미주
박종언
2024.04.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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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100세 맞은 허경삼 목사허경삼 목사(오렌지중앙교회 원로·사진)는 미주성결교회의 살아 있는 역사책, 걸어 다니는 역사책 같은 목회자이다. 이민 1세대로 미국에 성결 복음을 뿌리고 이민 목회의 어려움 속에서도 한 눈 팔지 않고 오직 목양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 1979년 오렌지중앙교회를 개척한 그는 변변한 성전 없이 이곳 저곳 옮겨다니며 예배를 드려오다가 1991년 지금의 성전을 건축했다. 당시에는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그래서 허 목사도 성전을 건축한 것이 가장 행복하고 보람된 순간이라고 꼽았다. 그러나 그는 성전건축
미주
황승영
2024.04.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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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희년 총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허정기 목사(몬트리올 호산나교회). 교단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총회를 개최했으며, 미주성결교회 미래 발전을 위한 33프로젝트도 선포했다. 연금제도 마련 등 산적한 과제를 푸는데도 힘을 쏟았다. 이제 퇴임하는 허정기 총회장에게 지난 1년간의 활동 소회와 미주 총회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들어봤다. 희년 총회장으로서 소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미주 총회가 5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먼저 척박한 이민의 땅에 오셔서 성결교회의 뿌리를 내리신 선배님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의 노고에 힘입
미주
황승영
2024.04.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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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세계선교회(총재 피터홍 목사)는 지난 3월 7~9일 남미 파라과이 로스알페스 호텔(Los Alpes Hotel)에서 원주민 목회자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사명을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현지 목회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터홍 목사와 이상직 전 호서대 교수가 ‘영성 회복과 부흥’을 주제로 강의했다. 홍 목사는 “1%의 열정이 기적을 이룬다”면서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여 파라과이 영혼들을 구원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목사는 “이를 위해서 기도와 말씀을 힘입어 영성을 함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주
황승영
2024.04.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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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선교회(대표 조승수 목사)가 현지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제24차 훈련 사역을 지난 3월 13~15일 2박 3일간 태국 치앙라이에 있는 메콩비전센터에서 개최했다. 현지인 지도자 훈련은 매년 두 번씩 진행되는데, 특히 이번 지도자 훈련은 산 부족인 라후족교회 지도자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관심을 모았다. ‘교회가 교회 되게(Church, Be The Church)!’라는 주제로 진행된 훈련 사역에서는 선교회 대표 조승수 목사(뉴욕 더브릿지교회)와 명예대표 이용원 목사, 우리 교단 박평식 선교사(태국), 김영수 목사(방콕 솔로몬
미주
문혜성
2024.04.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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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에 선교사를 양성하는 ‘성결선교학교(Holiness Mission School)’가 지난 3월 5일 개강해 12주 온라인 강좌를 진행중이다. 미주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안선홍 목사)는 ‘성결선교학교 1기’ 개강을 시작으로 온라인(Zoom) 방식으로 자체 교육과 훈련 과정 운영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성결선교학교 제1기 교육은 서부 5일, 동부는 7일 개강해 서부지역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동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30분 분량의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수강생은 총 139명으로 34개 교회에서 신청했으
미주
문혜성
2024.04.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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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참석 뉴송교회서 미주성결교회 은퇴목회자 모임인 성광회(회장 최치규 목사) 3월 정기모임이 지난 3월 20일 뉴송교회(이병억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성광회 정기모임에는 은퇴 목회자 3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친교를 나누었다.예배는 신원철 목사의 사회로 이상복 목사의 기도, 황규동 목사의 특별연주, 이병억 목사의 설교, 총무 신원철 목사의 광고, 김창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마음에 염려가 있을 때’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병억 목사는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필요로 한다. 중요한 것은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이
미주
남원준
2024.04.1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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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노명섭 목사(G3텍사스칼린교회)와 김종호 목사(연합선교교회)가 출사표를 던졌다.기호 1번 노명섭 목사는 미주성결교회의 미래를 위해 △교회 개척 지원 △선교 사역 지원 △2세 목회자 지원 등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세대별 수련회, PK&MK 지원, 개척교회 콘퍼런스, 기념교회 개척, 2세 영어권 개척지원, 미주선교회위원회 활용, 총회개최 비용 절감안 마련 등을 내걸었다.노 목사는 “미주성결교회 홍보 동영상 제작과 교단 홍보 소책자를 제작해달라는 요청은 반드시 실행하겠다. 총회가 목회
미주
김준수
2024.04.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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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티아고에 G3칠레교회(나영석 목사)가 설립됐다.G3교회(노명섭 목사)는 G3세계선교회(G3 World Mission, 총재 피터홍 목사)와 협력하여 지난 3월 4일 칠레 산티아고에 지교회인 G3칠레교회를 설립했다. G3칠레교회는 한국 G3장자도교회, 미국 G3달라스교회, 한국 G3행복교회, 미국 G3매디슨교회에 이어 5번째 지교회이다. G3교회와 G3월드미션선교회는 G3칠레교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교회 임대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God(하나님), Grace(은혜), Galilee(갈릴리)’의 약자인 G3교회는
미주
남원준
2024.04.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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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U 미성대학교(총장 이상훈 박사)가 릴리인다우먼트 재단(Lilly Endowment Inc)의 지원을 받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원 기관 선정 과정에서 미국 내 다양한 대학과 교회, 기관들이 경쟁한 가운데 거머쥔 쾌거로 미주성결교회 목회자들에게 회복과 비전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릴리엔더먼트 재단은 교회의 활력과 부흥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부흥하는 교회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AEU 미성대학교는 재단의 지원을 통해 향후 미주성결교회 50개 교회를 대상으로 5년간 다양한 콘퍼런스와 세미나를 개최
미주
김준수
2024.04.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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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가 이민자 수 감소 등의 어려움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사역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교세통계에 따르면 미주성결교회 총 교인 수는 1만5,749명(교인 수+교회학교)으로 2022년에 비해 100명 가량 증가했다. 그러나 교회와 교역자 수는 전년과 비교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2023년 교회 수는 196개로 전년에 비해 7개 교회가 줄었으며 총 교역자 수는 목사 321명, 전도사 109명으로 총 430명이다. 교역자 수 역시 1년 만에 68명 가량이 줄어들었다. 장로와 권사, 집사의 수는 각각 419명과 1
미주
박종언
2024.04.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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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균 총장 ‘미주총회 위기’ 보고서미주성결신학대학교 황하균 총장이 최근 ‘이민교회 감소로 인한 교회 위기’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5년간 미주성결교회에 개척된 교회가 24곳으로 집계됐는데, 이 사이 폐쇄된 교회도 23곳으로 나타나 교회 폐쇄를 예방하는 대책마련이 요청됐다. 또 전체 202개 교회 중 경상비 5만 달러 미만인 교회는 120곳으로 온전히 자립하기 어려운 상태로 조사됐다. 목회자 고령화로 10년 이내 은퇴할 목회자가 68명이나 되지만 후임 목회자를 청빙할 여건이 되지 않거나 목회자 수가 부족
미주
박종언
2024.04.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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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신학대학교 총장 황하균 목사(뉴욕 소망교회)와 부총장 황영송 목사(뉴욕 수정교회)는 오는 4월 24일 서울신학대학교를 방문해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엠오유(MOU) 체결 이후 학술 교류와 선교, 온라인 강의 등 더 발전된 관계를 위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4.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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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3040목회자콘퍼런스가 오는 5월 13일~1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마음교회(이찬수 목사)에서 열린다.올해 4회째 열리는 3040콘퍼런스가 해외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민 목회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유럽의 한인이민교회의 현장을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서다. 특별히 3040콘퍼런스 강사로 참여했던 이찬규 목사가 독일로 초청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3040대 목회자 3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항공료는 미주 교회 등 후원팀(팀장 안선홍 목사)에서 전액 지원하고 숙박 등 현지 경비는 한마음교회가 후원한다. 콘퍼런스는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4.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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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제2회 실행위원회가 지난 3월 4일 토랜스 산샘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실행위는 총회 임원과 지방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실행위는 지방회에서 추천 받은 항존위원회 및 의회부서 명단을 작성하여 제45회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또 군목배서인 황의정 목사가 사임함에 따라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를 보선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경건회에서는 허정기 총회장이 ‘복의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앞서 각 지방회장 소개와 인사가 진행되었다.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4.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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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미주성결신학대학교 황하균 총장은 ‘이민교회 감소로 인한 교회 위기’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미주성결교회의 고령화와 미자립교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황 총장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주성결교회 202개 교회 중 담임목사가 60대 이상인 곳은 68개 교회로 전체 교회 중 33.6%를 차지했다. 이 68개 교회 중 담임목사가 65세 이상인 교회는 30곳으로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즉 미주성결교회 소속의 30개 교회는 최소 5년 후, 38개 교회는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4.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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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제45회 총회가 4월 15~18일 뉴욕 뉴저지 더블트리바이힐튼포트리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미주총회 주제는 ‘은혜로 걸어온 50년, 성결로 희망하는 100주년’이다. 지난해 설립 50년을 맞아 한국에서 총회를 개최했던 미주총회는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임원후보로는 총회장 후보에 조승수 목사(더브릿지교회·사진)가 등록했다. 관심을 모은 부총회장 후보에는 노명섭 목사(중남부지방회 G3교회)와 김종호 목사(엘에이지방 연합선교교회)가 출마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또 부서기 후보에는 김종민 목사(애틀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4.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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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선교교회(김종호 목사)가 멕시코에 지교회 건축을 지원하고 감격스러운 봉헌식도 열어 주목된다. 연합선교교회는 지난 4월 7일 주일 지교회인 여호와이레교회(Iglesia Jehova Jireh) 증축 봉헌 감사예배를 드리고 현지 성도들과 기쁨을 공유했다. 여호와이레교회 예배당은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의 국경도시인 티후아나에서 남쪽으로 40km 떨어진 새로운 개발 지역 ‘란쵸(Rancho) 40’이라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기존 예배당이 있지만 앞으로 더욱 부흥할 것을 기대하며, 연합선교교회의 지원을 받아 예배당을 증축한 것이다. 연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4.08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