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교회 임직감사예배
원로장로 등 5명 추대하고
권사 4명에 집사 1명 안수

유니온교회(구자민 목사)는 지난 3월 17일 유니온교회 예배센터에서 ‘2024 유니온 추대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주님의 일꾼들을 세웠다. 구자민 목사는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충성할 귀한 일꾼들을 세우게 됐다. 임직자들이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 교회와 세상 속에서 주님의 마음과 사랑을 증거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격려 부탁드린다”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불러주신 그 귀한 소명을 따라 우리 모두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임직식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구자민 목사의 인도로 남서부지방회 부회장 임대순 장로의 기도, 서기 류광환 목사의 성경봉독, 유니온교회 호산나찬양대의 특송, 지방회장 표희곤 목사가 ‘집주인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추대 및 임직예식에선 원로장로에 노의범, 명예장로에 이철근 김갑배, 명예권사에 김영희 김성숙 씨를 추대했다. 오수지 이은희 박정숙 김성례 씨는 권사로 취임하고 강태형 씨는 집사로 안수를 받았다.

이어 미주 동부교협회장 박선호 목사가 축사, 북부감찰장 안충기 목사가 권면하고, 임직자를 대표해 강태형 안수집사가 답사했으며, 김성훈 장로의 광고 후 전 미주 총회장 윤석형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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