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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야 엄마가 널 위해 기도할게=이 책은 ‘자녀의 회심을 위하여’와 ‘회심치 않는 자녀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행한 설교 시리즈를 바탕으로 자녀를 위한 부모의 가장 중요하고 급선무가 무엇인지 밝힌다. 하나님은 자녀들의 영혼에 대한 책임을 부모에게 맡기셨고 자살과 폭력, 범죄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부모의 할 일은 자녀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신앙의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이다.△ 성경, 하나님의 위험한 책=성경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걸고 번역한 이유는 무엇일까? 또 역사의 구석구석에서 성경이 겪은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고대 히브리어 성경부터 아람어, 헬라어 성경, 중세의 채색 사본, 구텐베르
문화
조재석 기자
2013.06.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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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은 하는 높이 날아오르는 것은 의미한다. 땅의 것이 아니라 위의 것을 추구하는 삶을 의미한다. 비상할 때 우리는 앞서 보고, 깊이 보고, 인생의 나침반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능력을 힘입어 하나님처럼 비상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가 최근에 펴낸 ‘비상하라’(두란노)는 비상하는 본성의 회복과 비상하는 훈련과 방법, 비상하는 자의 자세를 특유의 짧고 간결한 문장과 점층적 화법, 성경 속 예화 등을 통해 소개한다. 저자는 ‘참된 영성은 예수님께 깊이 뿌리를 내리고 높은 차원으로 비상하는 것’이라는 말을 시작으로 비상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비상하는 삶을 살았던 인물을 통해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그는 요셉의 삶을 중심 이야기로 삼아 낙심보
문화
조재석 기자
2013.06.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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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회(윤훈기 목사)는 지난 5월 14일 필리핀 산타로사에 필리핀 남북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은혜의 교회를 봉헌했다. 이번 봉헌식은 단기선교에 참여했던 팀원들이 해외 지교회 설립에 대한 마음을 품고 지난 6년간 준비해 진행한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남북교회 성도들은 지난 2007년 5월에 진행된 첫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통해 선교에 대한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해외 지교회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후 지난 해 9월 필리핀 산타로사 지역에 교회를 건축하기로 결정, 총회 선교국에 건축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으며 10월부터 약 181㎡(55평)대지에 교회 건축을 진행하였다.지난 4월에는 교회 성구 및 음향기기 구입비로 400만원을 전달했으며 모든 건축이 끝난 지난 5월 14일 봉헌
선교
박종언 기자
2013.06.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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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지방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는 지난 6월 3~7일까지 태국을 방문해 지교회를 봉헌하고 돌아왔다. 이번 교회 봉헌은 군산중동교회에서 파송한 ㄷOO 선교사를 통해 태국의 차렁끄룽지역에 교회 건축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들은 성도들이 대지 구입에 동참하고 노시영 장로와 김금렬 권사 부부가 결혼 40주년을 기념해 건축비 일체를 부담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현지 교인들도 7년동안 예배당 건축을 위해 기도로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이번에 봉헌된 차렁끄룽교회는 지상 2층 단독 건물로 약 330㎡(100여 평)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예배실과 세미나실, 기도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위해 군산중동교회는 총 5300만원을 지원했다.지난 6월 4일 열린 봉헌예배는
선교
박종언 기자
2013.06.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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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사회윤리연구소(소장 강병오 교수)는 지난 5월 27일 성봉기념관 3층 강당에서 제2회 정기세미나를 열고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회윤리적 책임에 대해 제안했다.‘건강한 교회, 건강한 사회’라는 총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와 강병오 교수(서울신대)가 강사로 나서 각각 ‘이제는 윤리목회다’와 ‘교회세습,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협성대 홍순원 교수(기독교윤리학)와 김성호 박사(부산 믿음의교회)가 논찬했다.한기채 목사는 “건강한 교회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건강한 세계관과 가치관을 갖게될 때 이뤄질 수 있다”며 기독교적 가치관의 중요성과 세계관의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기독교적 세계관이란 돈, 권력, 명예 같은 가짐의
신학
박종언 기자
2013.06.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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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교수)는 지난 6월 4일 서울신대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제74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내산과 갈보리 언덕:루터와 웨슬리의 율법과 복음 이해 비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서울신대 장기영 교수(조직신학)가 강사로 나서 마틴 루터와 존 웨슬리의 율법신학을 조직신학적으로 분석했으며 서울신대 정병식 교수(교회사)가 논찬을 맡았다.장기영 교수에 의하면 루터와 웨슬리는 율법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많은 차이를 보였다. 루터가 율법의 기능(정죄)을 강조했다면 웨슬리는 율법의 본성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루터는 인간을 죄의 영역에서 살아가는 죄인일 뿐이라고 정의했지만 웨슬리는 ‘율법’을 구원받은 신자들이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을 닮아가도록
신학
박종언 기자
2013.06.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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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의 회심을 기념하는 웨슬리회심 기념강좌가 지난 5월 31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집 존 토마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강좌에서는 서울신대 황덕형 교수(조직신학)와 최형근 교수(선교학)가 강사로 나서 웨슬리의 구원론과 선교신학을 조망했다.첫 강의에 나선 황덕형 교수는 ‘존 웨슬리의 구원론의 그 인간학적 함의’라는 주제로 웨슬리가 주장했던 구원론에 대해 강연했다. 황 교수는 “오늘날 한국교회는 종말론적 성령운동을 통해 다시 한 번 교회의 목적과 사명을 재확인해야 한다”라며 웨슬리의 구원론을 통해 현재 교회의 모습들을 다시 돌아볼 것을 제안했다.황 교수에 의하면 웨슬리는 자신의 전 생애를 통해 권위주의 타파와 성령에 의한 인간 구원 사역을 전하기 위해 노력한 목회자였고
신학
박종언 기자
2013.06.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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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웨슬리학회 학술발표회 및 한영태 교수 은퇴기념 논문발표회가 지난 5월 27일 서울신대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열렸다. 서울신대 기독교영성연구소(소장 홍성혁 교수)가 주관하고 한국웨슬리학회(회장 임승안 나사렛대 교수)가 주최한 이날 발표회는 한영태 교수의 은퇴기념식 후 한영태 교수와 도날드 데이튼 교수(전 웨슬리신학회 회장)의 발표로 진행되었다.먼저 은퇴 기념식은 박창훈 교수의 사회로 유석성 총장의 환영사와 조종남 박사의 격려사, 한국웨슬리학회 회장 임승안 교수의 인사말과 기념패 증정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종남 박사는 “한영태 교수의 학사·박사 학위 논문을 심사했던 기억이 난다. 지난 32년간 교수로서 성실하게 사명을 감당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으며 임승안 교수가
신학
박종언 기자
2013.06.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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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전 총장 한영태 교수(사진 오른쪽)의 은퇴기념예배가 지난 5월 31일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교역처장 박영환 교수의 사회로 찬양단 증인들의 찬양인도, 유석성 총장의 감사패 전달식에 이어 한영태 교수의 고별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영태 교수는 ‘사랑 때문에’라는 설교로 “야곱은 사랑하는 라헬을 위해 14년을 종처럼 일한 끝에 라헬과 결혼하게 되었다”며 “이곳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며 헌신하는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또 “우리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 깊이 사랑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다리신다는 것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설교는 한영태 교수가 서울신대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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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의 새로운 목회를 모색하고 있는 ‘성결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의 모임(성미준)’이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광림수도원에서 세 번째 목회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목회 나눔은 교단 40대 목회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와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교회갱신과 목회지도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조영진 장헌익 정진호 지형은 최석원 이기용 임석웅 목사 등이 ‘나의 목회를 말한다. Before 10. After 10’를 주제로 자신의 목회사역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강의 후 각 조별로 나뉘어 라운드 토크를 통해 강의 내용을 주제로 토론하고 자신의 목회에 대해 나눔을 진행했다.첫날 강의에서 고명진 목사는 “목회환경은 급
목회
조재석 기자
2013.06.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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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로장로회는 지난 5월 29일 서울신대 성결인의 집에서 제34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박종권 원로장로(만리현교회)를 선출했다. 150여명의 원로장로가 모여 열린 이날 총회는 직전회장 이인남 장로의 사회로 김춘식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이종신 장로의 경과보고, 배신도 장로의 감사보고, 변병학 장로의 회계보고 후 임원선거를 통해 회장과 부회장, 총무, 서기, 회계 등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이날 새 회장으로 선출된 박종권 장로는 “교단의 화합과 변화를 위해 원로들이 힘을 모아 동역하자”라며 “교단의 안정과 성결성 회복을 위해 원로들이 먼저 무릎을 꿇으며 기도할 것”을 제안했다.한편 이날 예배는 박종권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조병일 장로의 기도, 고문 윤웅림 장로의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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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가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3~25일까지 제3회 스승의 날 모교방문 기념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여개 학교 출신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해 은사의 은혜에 감사하고 후배들에게 기념품과 선물을 전달했다. 서울신대는 참가 대상자들이 모교를 방문할 때 교사들과 후배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모교 방문이 어려운 지방 출신의 학생들에게는 편지와 함께 기념품을 택배로 발송하는 등 학생들의 모교방문을 지원했다. 또 참가 대상자에게도 STU마일리지와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되었다.입학처장 김진경 교수는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가르쳐 주시고 지도해 주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학교 방문을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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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인문학 연구소(소장 이길용교수)는 지난 5월 23일 명헌기념관 3층 라운지에서 ‘인문학콘서트, 生Talk!’을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즈밴드 동아리 SLUR의 공연으로 시작되어 흥겨운 연주와 노래를 선물했으며 이후 중앙대 철학연구소 이호영 박사가 ‘공자, 야만을 넘어 문명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호영 박사는 기존에 공자를 대하던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해가 아닌 새로운 시각으로 유교문화를 조망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박사에 의하면 춘추전국시대를 살았던 공자는 야만스러운 혼란을 지양하고 질서 있고 평화로운 사회구현을 목적으로 삼았는데, 그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카오스로 대표되는 야만을 넘어 문명을 구축하는 것이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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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보급위원회(위원장 강범구 장로)는 지난 5월 25일 총회본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교재보급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총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13년 후반기 및 여름교재 보급의 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각 지련별로 효과적인 교재 보급안을 연구하고 교재보급에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2013년 여름교재 및 하반기 교재는 교회학교전국연합회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교재내용에 대한 문의는 교육국으로 하면 된다.한편 이날 예배는 부위원장 김기선 장로의 사회로 자문위원 권현희 권사의 기도, 고문 류재호 장로의 말씀, 전련회장 김영진 장로의 인사 등으로 진행되었다.구입문의:02)3459-1181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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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제2회 서울신학대학교 총장배 인문학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해 사회, 정치, 경제, 대학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대회를 이끌어 갔다.특히 이번 대회는 ‘이미지 정치,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진정한 복지는 보편적 복지인가? 선별적 복지인가?’ 등 다소 무거운 주제부터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가? 없는가?’, ‘이성친구와의 우정 가능한가? 불가능한가?’ 등 다소 위트있는 주제로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지난 5월 16일 열린 결승전에는 한턱쏜다팀과 꿀팀이 ‘북한의 핵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도 핵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찬성과 반대’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턱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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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교수)는 오는 6월 17일 2013 웨슬리안-성결 여름연구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웨슬리안-성결 여름연구 프로그램은 본 교단 및 OMS 관련 기관들에서 가르칠 교수요원 훈련과 선교지에서 성결신학을 공부하기 원하는 현지 사역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교과 과정은 존 웨슬리, 복음주의, 웨슬리안-성결운동, 사중복음과 20세기 세계 성결운동 등 4과목이며 각 과목당 3학점씩 총 12학점이다.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교과목 이수자에게는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기간은 매년 6월 마지막 2주와 7월 첫 2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시간씩 진행되며 올해는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린다. 올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6.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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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근 안수집사(청량리교회·사진)는 교회학교 어린이 교재 보급과 선교·섬김의 사역에 헌신하는 성결인이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153출판사’를 통해 ‘윙윙스쿨’ 총판 등 어린이 교재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1997년부터 서울중앙지방회 교회학교연합회 임원으로 17년간 봉사해왔다. 특히 교회학교연합회 안에서 두루 임원을 거친 그는 2003년 회장에 선출됐으며 지난해와 올해 다시 지방회 교회연합회장으로 섬기고 있다.민 집사가 어린이 사역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50년 전 여름성경학교의 기억이 자신을 교회로 이끈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당시 성경학교에서 열정적으로 말씀과 찬송을 가르쳐주던 교역자와 교사들의 모습은 어린 민 집사에게 교회가 아름답고 따뜻한 곳이란 인식을 심어주었다. 이후 20
사람
남원준 기자
2013.06.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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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가 직무에 복귀하면서 총회본부가 안정의 기틀을 마련했고 총회 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일부 행정 및 재정 권한 부여’로 운영에 숨통도 트였다. 이제 성결교단의 총회본부는 혼란과 갈등의 상황을 빨리 안정화시켜 현장 목회자들을 돕고 성결교회의 미래를 일궈나가는 역할을 제대로 감당해야 할 때다.총회본부는 무엇보다 전국의 성결교회를 지원하는 지원기지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과거 총회본부는 지원기지로서의 역할보다 총회 행정의 집행자로서 현장을 지휘 통제하고 불필요한 명령을 내려 지방회와 개교회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또 최근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일상 업무, 조직 유지에 급급했음 또한 부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총무가 복귀하고 새로운 화합의 틀이 마련된 만큼 총회본부는 현장을 지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06.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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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6일은 교단이 정한 특수전도주일이다. 특수전도주일은 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군대, 경찰, 학교, 병원, 사회복지 등 다양한 특수기관에서 헌신하는 사역자들을 격려하고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날이다.본 교단의 특수선교는 한국전쟁 전후로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사역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었다. 직접전도의 전통으로 인해 다른 교단에 비해 교단적 지원은 적었지만 사역자들은 더욱 헌신적으로 사역했고 이들로 인해 성결교회 특수 선교는 다양하게 펼쳐졌다. 현재 특수선교 사역자들은 군목 25명, 경목 50여명, 교목 20여명, 사회선교 100여명 등 2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교회 사역을 하면서 특수선교에 참여하는 사역자를 포함하면 더욱 늘어날 것이다.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06.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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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많은 예언자들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과거의 출애굽 사건을 평생토록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경고를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긴 종살이에서 해방된 후 수천 년이 지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해방의 날을 기념하고자 유월절을 정해놓고 그 절기를 철저하게 종교 의식화시켜 온 민족이 대대손손 애국정신을 배양 하는 것은 쓰라린 노예생활에서 해방된 날을 꿈에라도 잊지 말고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날을 기억하는 것은 430년 동안의 그 쓰라린 고통을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우리 민족의 역사에서 6.25 동족상잔의 비극은 쓰라린 아픔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다”(막 3:24~25)고 경고 했습니
말씀
윤웅림 장로(신촌교회 원로)
2013.06.12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