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목창균 총장 참석 ... 상호교류 확대키로

미주성결대학교·카우만신학대학원에서는 지난 6월 13일 제7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1명, 목회학 석사 7명의 졸업자를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목창균 박사가 참석하여 1부 경건회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명예총장 이정근 박사의 격려사와 교단 부총회장 김광수 목사, 서울신학대학교 노세영 교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총장 김석형 박사는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거룩한 사역자가 되라”고 당부하였으며, 총장상에는 이상민 씨가, 이사장상에는 류호주 씨가 수상을 하였다.

또한 다음날 미주성결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및 교무 관계자들은 합동모임을 갖고 이제까지 추진해 온 상호 교류를 더욱 확대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사항으로는 △교수 교류 확대 △학생 교류 및 학점 인정을 최대한 허용하고 행정적으로 지원키로 하였으며, 서울신대 개교 100주년 기념으로 추진 중인 발전계획안에 미주성결대학교가 주축이 되어 후원조직을 결성하고(위원장 김석형 목사, 총무 안신기 목사) 미주지역 모금 및 후원활동을 벌이기로 하였다.

한편 미주성결대학교는 한국 및 선교지 유학생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I-20 자체 발행 자격 신청 준비 중에 있으며 이밖에도 도서관 시설 완비와 신학대학원 학생을 위한 모금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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