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인물을 통해 얻는 인생의 해답

인생의 바닥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책 「인생, 너머」가 독자들을 찾아왔다. 「인생, 너머」는 구약성경 사무엘상에 나오는 인물들의 실패와 성공, 슬픔과 기쁨을 통해 오늘날 배울 수 있는 교훈을 담은 책이다.

책에는 한나와 사무엘, 다윗을 비롯한 많은 인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인생이 현대인들에게도 적용되는 교과서가 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다.

저자 김대조 목사는 “어느 날 나를 일으킨 하나님의 가르침들을 혼자 간직할 수 없어 펜을 들었다”며 “독자들이 책을 통해 시원한 생수와 같은 교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생, 너머」는 모두 4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광야 한 가운데의 시간을 기회의 시간으로 바꾸는 모습을 그렸고 2부에서는 인생의 방향을 올바로 설정해야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3부에서는 인생의 변화를 위해 영원함을 향한 걸음을 걸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으며 4부에서는 파도타기와 같은 인생 속에서 굳건한 믿음의 길을 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원로목사는 이 책을 소개하며 “어려운 시기를 사는 우리 모두가 말씀의 우물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생수를 마시고 다시 일어서게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국민북스/191쪽/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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