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치 식사·마스크 제공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 이하 본부)는 지난 7월 8일 서울역 인근에서 사단법인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과 함께 쪽방촌 홀몸노인 돕기 사랑의 밥퍼 사역을 진행했다.

이날 사역에는 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와 명예이사장 김영진 장로 등이 참석했다.

본부는 지난 6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추진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아름다운선거 협업사업 우수단체’로 선정돼 받은 상금 전액으로 70여 명의 홀몸노인들이 일주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식사와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

김상복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모든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건강하게 지켜주실 것”이라며 홀몸노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영진 장로는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에 빠져 있지만, 홀몸노인들은 사회의 가장 낮고 낮은 자리에서 신음하고 있다”며 “이들을 위해 한국교회가 관심을 갖고 기도하며 돌아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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