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목사, 디자인 최우수상

주병진 목사
주병진 목사(오메가교회)가 문경시가 주최한 광부의 거리 꾸미기 사업 디자인 공모전 총평가에서 종합우승(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주 목사의 디자인 작품은 광부의 거리 최종 심사결과 선정된 상위 5개 중 시민들의 모바일 투표 1위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주 목사는 오방색 도자연탄을 이용한 광부의 거리 디자인을 공모했고 심사위원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주 목사의 디자인 작품은 연탄이라는 석탄의 최종적인 완성물을 이미지화하여 연탄의 본질이 주는 따스함과 정서적인 그리움, 연탄의 불꽃을 꽃으로 이미지화한 디자인에 오방색을 입혀 아름다움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경시도시재생뉴딜 점촌C RE:Mind 1975 광부의 거리 꾸미기 사업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4월 20일~6월 1일 작품 접수를 받은 바 있다.

총 14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6월 12일 전문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5개 작품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뽑았다. 심사기준은 전문가 심사 30%, 이해관계자 20%, 문경시민 20%, SNS 30%를 통해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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