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교양·스피치 등 교육 진행

CBS(사장 한용길)가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크리스천을 양성하기 위해 ‘CBS 크리스천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크리스천 아카데미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말씀과 사명에 집중하도록 돕는 전문 교육 플랫폼이다. 바이블 클래스와 미래목회 클래스, 기독교 교양 클래스, 전문과 과정 등 모두 4개 분야로 마련됐다.

강사로는 김지철 목사(소망교회 은퇴)와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 CBS 장주희 아나운서 등이 나서 각각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통계로 보는 한국사회와 한국교회’, ‘목회자 스피치 코칭’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전체 강사는 모두 20명이다. 수강료는 강의별로 다르게 책정됐으며 적게는 8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으로 정해졌다.

아카데미는 6월부터 수시로 개강하며 CBS 문화센터 유튜브 채널(bit.ly/cbsculture)에서도 강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CBS는 “방송선교 66년의 경험으로 엄선한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통해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크리스천들이 많이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2-2650-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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