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 노력”

“부족한 사람이 총회를 위해 일할 기회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과 대의원들께 감사드립니다. 겸손한 자세로 교단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제114년차 총회 부회계로 선출된 김정호 장로(구성교회·사진)는 “부회계로서 회계를 돕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교단의 재정을 효율적으로 지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회비가 성도들의 귀중한 헌금인 만큼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한 효과를 내도록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겠는 김 장로의 각오다.

김 장로는 또한 “다른 임원들을 잘 섬기며 서로 협력 소통해서 총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일조하겠다”면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총회장님의 사업을 뒷받침하고 성결인들의 신뢰를 받는 임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에서 한사랑농장 대표로 활동 중인 김 장로는 충서지방회 장로회장과 지방회 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지금까지 미얀마 태국 등 해외에 여러 교회당을 건축, 봉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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