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교회(이덕한 목사)가 지난 3월 30일 총회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교회 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이덕한 목사는 작은교회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단 총무 김진호 총무에게 긴급회생비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덕한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작은교회가 특히 어려움이 크다는 소식을 듣고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헌금을 드린다”면서 “월세도 내지 못하는 작은교회, 생활비가 부족해 어려움 겪는 목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교회에서 기탁한 작은교회 긴급회상 지원금은 총회임원회에서 선별하게 될 전국 54개 지방회 중 꼭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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