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헌기념관·백주년기념관 중 결정키로

 성결교회 역사박물관 건립위원회(위원장 임재성 목사)는 지난 3월 19일 금곡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역사박물관 후보지로 서울신대 명헌기념관 3층과 백주년기념관 2층을 선정했다.

먼저 명헌기념관 3층은 495.81㎡(약 150평)로 넓고 독립적인 공간이 장점이다. 다만 건물이 낡고 올라가는 통로가 좁아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백주년기념관 2층은 285.48㎡(약 86평)로 명헌기념관 3층보다는 작지만 접근성이 좋고 공간이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도서관 옆에 있다는 것과 독립적인 건물이 아닌 기념관 내에 속해있는 시설로 머무를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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