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성 박사, 웨슬리 성결영성 강조

한국웨슬리언교회협의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사무총장 양기성 목사)는 지난 9월 30일~10월1일 토론토 임마누엘감리교회(박피득 목사)에서 웨슬리언 성령집회를 열고 토론토 웨슬리언교회협의회를 조직했다.

토론토 웨슬리언교회협의회는 초대 대표회장 허천회 목사(말씀의교회), 공동회장 박피득 목사(임마누엘감리교회) 이상호 목사(캐나다 감리사) 주권태 목사(토론토순복음교회), 총무 겸 회계 박충실 사관(토론토구세군교회)으로 조직됐다.

양기성 박사는 이번 토론토 웨슬리언 성령집회에서 ‘웨슬리의 영성과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강연하고 웨슬리의 성결영성으로 교회와 사회, 개인의 영성이 새로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박사는 “이 시대는 성결의 지도자가 요구되는 시대로서, 18세기 종교개혁의 완성자요 성결신학의 창시자인 웨슬리의 신앙을 전파하고 성결영성을 지닌 지도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또 상임회장 김상현 감독은 “웨슬리는 오직 천국은 향해서가는 전도자로 살았기 때문에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었다”면서 “성도는 오직 복음전도가 본업이며 세상 직업은 부업이다. 우리도 전도자가 되면 하늘의 상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슬리언교회협의회는 현재 엘에이협의회, 라스베가스협의회, 아틀란타협의회, 뉴욕협의회, 동경협의회를 조직하고 내년에는 호주시드니협의회와 런던협의회를 조직하여 전 세계에 웨슬리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