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성 목사 … 웨슬리 영성 실천 강조

제42차 웨슬리언교회협의회 국내선교대회가 지난 9월 23일 구세군대학원대학교에서 열렸다.

‘웨슬리의 영성과 현대사회’란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는 구세군대학원대학교 교무처장 조한근 교수의 사회로 협력위원 위정식 목사(반포교회 원로)의 기도, 협동총무 한철희 목사(서천제일감리교회)의 성경봉독, 사무총장 양기성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현대사회의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양기성 목사는 이 사회와 교회의 영적 위기와 문제들은 웨슬리의 성결영성으로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웨슬리의 가르침과 영성을 본받는 교회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웨슬리언교회협의회 선언문을 제창하고 지도위원 김동진 총장(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의 환영사, 지도위원 주삼식 박사(성결대 전 총장)의 축사, 전 대표회장 나세웅 목사의 축도가 이어졌다.

한편 웨슬리언교회협의회는 오는 9월 29일~10월 8일 미국 토론토, 라스베가스, 아리조나, 엘에이에서 집회와 세미나를, 10월 25일 국내선교대회를 서울신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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