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발자취 따라 신앙유적지 걸어

정읍 명성교회(권형준 목사)는 지난 9월 1~7일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진행했다.

교회 설립 후 처음 진행된 성지순례에는 권형준 목사를 비롯해 22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함께 은혜를 나눴다.
성도들은 가이사랴, 갈멜산, 므깃도, 베들레햄, 나사렛, 가나, 갈릴리, 텔 단, 가이사랴 빌립보, 헬몬산 가버나움 등의 갈릴리와 유대 광야, 북쪽 지역을 돌아보았고 예루살렘의 구석구석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복음에 대한 열정을 되새겼다.

순례단 단장 박성윤 장로는 “예수님과 초대교인들의 헌신이 녹아든 장소를 직접 밟으며 많은 은혜를 받았고 생애 몇 차례 더 성지순례를 다녀왔으면 한다”고 고백했으며 다른 팀원들도 갈릴리 선상예배와 십자가 고난의 길을 걸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교회는 순례팀을 대상으로 지난 봄부터 성서와 지리를 교육하고, 성경 전체를 역사적, 지리적, 주제별로 묶어 성경파노라마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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