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 목회 마감…원로목사 추대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을 지낸 송증복 목사(사진)가 46간 목회여정을 마치고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지난 7월 14일 라캐나다플린트리지컨트리클럽(La Canada Flintridge Country Club)에서 송증복 목사 성역 46주년 은퇴 감사예배가 열렸다. 이날 송 목사는 “지난 46년을 돌아보면 저는 하나님께 아무것도 아니다. 자랑할 것도, 후회되는 것도 없고, 오직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고 고백했다.

송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공군 군목으로 4년간 재직했다. 1976년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한국서 5년간 목회하다가 1985년 도미했다. 1988년 한빛선교교회를 개척 사역한 바 있으며, 미주총회 제26대 총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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