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남전도회협 임원회, 교단적인 행사로 확대

서울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 13일 첫 임원회를 갖고 신년하례회 및 구국기도회를 교단적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 교단 신년하례회의 규모가 이전보다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지역남전도회협의회(회장 이원호 장로)는 지난 4월 13일 총회본부에서 첫 임원회를 갖고 매년 신년 초에 갖는 신년하례회 및 구국기도회의 규모와 참여대상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금까지 신년하례회를 주관해온 서울지역남전도회는 사실상 신년하례회가 교단적인 행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교단 행사에 부합되게 참여대상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서울지역 남전도협의회는 이를 위해 총회본부 임직원과 협의 기관장, 지방회장 등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신년하례회 장소도 재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교단적인 행사를 위해 교단과 전련에 예산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며, 행사 예산을 확충하는 방안도 연구키로 했다.
서울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이날 올해 새롭게 신설된 서울강동지련의 신규회원 가입을 허락했으며, 연합조찬기도회의 장소와 일정을 격월제로 둘째 주 월요일 아현교회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 친선체육대회, 선교활동, 전회장 초청 간담회 등 주요 사업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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