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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 동전주교회(김재성 목사)는 지난 7월 27~28일 지역아동 초청잔치를 개최했다.

초청잔치를 위해 교회 주차장을 워터파크로 꾸몄으며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로 가득 채웠다. 이틀간 진행된 초청잔치 덕분에 삭막하기만 했던 주차장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으며 지역주민들도 교회의 섬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성 목사는 “교회학교 선생님들의 헌신과 섬김으로 이번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지역민들이 눈치 보며 주차하고 때론 다툼의 장소가 되었던 주차장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화합과 소통의 장소가 되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7월 28~29일에는 1박 2일 여름성서대학을 개최했다. 강사로는 김중현 목사(사랑의동산교회 원로)가 세 번에 걸쳐 ‘복음과 함께 기념되는 사람’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