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주요 교단장 청와대 초청 간담회 - 한국성결신문 한국성결신문
  편집 : 2019.10.18 금 16:17
> 뉴스 > 교계
     
문재인 대통령, 주요 교단장 청와대 초청 간담회
“남북평화와 통합의 정치 위해 교회 역할 기대”
교단장들, NAP·기독교 사학 문제 해결 요청
[1190호] 2019년 07월 10일 (수) 15:57:20 박종언 기자 little777@hanmail.net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주요 교단장 초청 간담회에서 남북평화와 통합의 정치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기독교가 우리나라의 복지, 민주화,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했음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통합의 시대를 위해 기독교가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사회에서 기독교가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력은 아주 크다. 교인 수가 많기도 하지만 우리나라가 발전해온 과정에서 기독교가 해왔던 역할이 그만큼 컸다”면서 특히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을 이끌고 근대화와 산업화, 민주주의와 인권의 발전, 복지에도 기독교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크게 기여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기독교가 앞으로 남북이 평화를 만들어내고 동질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좀 더 앞장서 주셨으면 한다”고 말하고 “정치가 스스로 통합의 정치를 하지 못하고 있으니 종교계, 특히 기독교에서 통합의 정치를 위해서 더 역할을 해 주신다면 정말 고맙겠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의 인사말에 이어 교단장들은 청와대 초청에 감사를 전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독교가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약속했다.

교단장들을 대표한 예장합동 이승희 총회장은 “주일예배를 기쁘게 드리고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들이 회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그 감동이 우리 한반도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도했고 앞으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교단장들은 국가인권기본계획(NAP)의 차별금지 조항, 기독교 사학의 역차별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생명존중, 저출산, 남북교류 인도적 지원 등에 대한 입장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찬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교회 교단장들을 초청한 행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오찬에는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소속 교단장들이 참석했다. 우리교단과 예성은 한성연 임원수련회 때문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닉네임 비밀번호 이메일
제   목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15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3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전도 열매, 나가면 있고 안 나가면
2019 전국 목회자 성결콘퍼런스
신성교회, 온 가족 함께 걷기
충청지역 연합체육대회 …충서지방 3연
누구나 씨 <1146>
충남지방, 터키·그리스 성지 순례
이사람/루시모자원 원장 박정애 권사(
충남지방 연합성회…사흘간 1,700여
서울중앙·충서지방 스포츠 교류전
흑석중앙교회 사랑나눔 걷기대회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06193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64길 17 | TEL 02-3459-1159 | FAX 02-3459-1160
창간 1990년 7월 2일 |등록번호: 다 06413 | 발행인 : 류정호 | 편집인 : 최현기 | 사장 : 장광래 | 주필:조만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승영
Copyright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mail to webmaster@keh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