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가해자 심리구조 연구’ 논문

 

전문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혁의 목사(보령밀알교회 ·사진)가 목회상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목사는 호서대학교 대학원 신학과 목회상담학 전공으로 ‘가정폭력 가해자의 자기 심리구조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논문은 가정폭력 가해자 중에서 가정법원의 보호처분 대상자 중 상담위탁을 받은 가해자 심층면접을 통한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연구한 것이다.

이혁의 목사는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를 세워 지난 19년 동안 가정폭력 및 성폭력 관련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전문상담가로 활동해 왔다. 그는 서울신대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사회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 석사전공(Ed.M)한 후 호서대학교에서 목회상담학 석사(Th.M)와 국제문화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MSW)를 거쳐, 이번에 호서대학교 목회상담학으로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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