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차 국내선교대회 등 논의

웨슬리언교회협의회 제52차 월례회가 지난 6월 7일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웨슬리언협의회 사무총장 양기성 목사는 지난 4월 제11대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취임을 보고하고 올해부터는 평신도까지 웨슬리운동에 참여케 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양 목사는 또 올해 주요 행사 일정과 관련해 오는 9월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제44차 국내선교대회를 열고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토론토대회와 뉴욕대회를 진행하며 11월 초에 서울신대에서 45차 대회를 열고 12월 16~17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제8차 송년수련회를 가질 예정임을 밝혔다.

1부 예배는 노윤식 목사(주님앞에제일교회)의 사회로 공동회장 이영식 목사(나사렛대 이사장)의 기도, 회계 안희환 목사의 성경봉독, 사무총장 양기성 목사의 설교,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김동진 총장의 환영사, 협력위원 김영선 교수(협성대 웨슬리연구소장)의 축사, 공동회장 이종복 목사(예성 전 총회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양기성 목사는 설교에서 “성령신학의 창시자 웨슬리의 성령신학과 성결복음이 오늘 이 시대에 절실하다며 웨슬리언교회협의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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