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나아가는 목회자 다짐
이날 안수식은 부회장 박도원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박재우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경환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성찬예식, 예복착용, 서약식, 안수례 등의 순서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경환 목사는 ‘목회자의 자격과 사명’이라는 설교에서 “목회자는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께 시간을 드려야 한다”며 “자신을 향한 주님의 사랑을 끝까지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백동훈 목사가 사역하는 동안교회 박의문 목사의 권면,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안창건 목사(천호동교회 원로)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안수식에는 백동훈 목사의 가족들이 안수식 순서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백 목사의 아버지 백기호 목사가 안수례에 참여했고, 동생 백현경 집사가 바이올린 연주로 안수를 축하했다.
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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