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군2함대 방문, 사기 진작·복음화 기도

총회 군선교위원회(위원장 김명철 목사)는 국방부가 주관하는 종교계지도자 부대방문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6~17일 목포 해군2함대를 방문해 군사기 진작과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군선교위원장 김명철 목사와 사무총장 최성열 목사를 비롯한 군선교위원 30여 명은 제3훈련전대장의 접견을 받고 부대소개 및 훈련영상을 시청한 후 609전대를 방문해 항공기 및 FFG(광주함)를 견학했다.

또 해군사령관 이성열 소장, 군부대 각 참모 지휘관들과 해군목포교회에서 담소를 나누며 뜨겁게 기도했다.

김명철 목사는 “직접 부대를 방문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을 만나고 최첨단 장비들을 보면서 우리 군의 현주소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군복음화와 영적 사기를 위해 한국교회의 기도가 절실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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