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예배 ··· 350여 명 참석 성황

청주 청광교회(김영규 목사)는 지난 4월 28일 제4차 새생명축제를 열었다.

이번 새생명축제 예배는 기존 예배의 형식을 깨고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찬양단의 마음을 여는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유년부 어린이의 첫인사와 찬양대의 합창, 복음가수 김병섭 전도사의 찬양, 미리암찬양단의 몸찬양에 이어 초등부와 청년부 율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규 목사는 설교에서 짧지만 강력한 메시지로 기독교의 진리와 복음으로의 초청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에는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 등으로 식탁 교제를 나눴다. 이날 축제에는 평소 200여 명 보다 많은 350여 명이 참석했다. 새신자들에게는 선물도 준비했는데, 예상인원보다 많아 추후 전달하기로 했다.

김영규 목사는 “새생명축제에서 결신한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전도자들을 통해 교회에 출석하겠노라고 대답한 사람들이 다수 있었다”면서 “새생명축제에서 성도들이 함께 기뻐하며 새로운 부흥을 기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청광교회는 김영규 목사가 부임한 후 매년 4월 마지막 주일에 새생명축제를 열고 복음전도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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