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이리신광교회서
조찬 및 송출 감사예배도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이 전북극동방송 개국을 기념해 오는 4월 12일 이리신광교회에서 개국 축하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에 맞춰 십자가의 의미와 구속사의 은혜를 나누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음악회에는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팬텀싱어2’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바리톤 김주택,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우승자 소프라노 박하나, 평양음악대학교 출신 탈북 성악가 팝페라 소프라노 명성희, 남성 보컬 4인조의 크로스오버 그룹 ‘크룩스’가 나서 무대를 선보인다. 입장권은 전북극동방송(063-854-0911)에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극동방송은 13일 오전 조찬 감사예배와 테이프 커팅식 및 송출 감사예배를 드린다.

조찬 감사예배는 이리신광교회에서 드려지며 지역의 목회자, 교계 지도자, 지역 기관장, 운영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예배는 유병근 목사(완산교회)의 사회와 익산시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 신용수 목사(바울교회)의 설교, 김익신 목사(북일교회)의 축도로 진행된다.

이어 송출식 및 송출 감사예배는 전북극동방송 연주소 앞마당 및 공개홀에서 진행되며 FM91.1MHz 또는 극동방송 라디오 앱(전북지사)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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