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자 전영덕 목사
경기지방 소속으로 설립

새샘교회(전영덕 목사)가 지난 3월 23일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첫 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소속은 경기지방회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새샘교회는 전영덕 목사가 2017년 12월에 설립해 지역 내 작은 카페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이후 교회 공간을 계약하게 되면서 교회의 모습을 갖추었고 이날 1년 5개월 여 만에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백성도 목사의 집례로 시작해 경기지방회 부회장 김정민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박제현 목사의 설교, 이명식 목사(로고스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박제현 목사는 설교에서 “권능을 주시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다면 어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지경을 넓히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며 “주님을 신뢰하며 나가는 큰 권능의 사역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전 지방회장 이일신 목사와 김성현 목사(신성교회 원로)가 격려사를 하고 전 지방회장 이기승 목사, 조기호 목사(은혜제일교회)는 축사로 새샘교회의 설립을 축하했다.

개척자 전영덕 목사는 “처음 카페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첫 달부터 매달 재정의 10%를 선교와 구제를 위해 후원하고 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영혼을 구원하고 지역을 섬기며 살리는 교회로 세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영덕 목사는 서울중앙신학교, 목회신학연구원을 졸업하고 신성교회, 혜민교회, 새창조교회, 곤지암교회 등에서 전도사로 사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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