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가 영성교회(최효식 목사) 창립 62주년 부흥회를 인도했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는 주제로 열린 부흥회에서 안희환 목사는 “영성교회가 최효식 목사님 부임 후 27년의 세월을 지나면서 연약한 교회에서 수많은 교회들을 돕고 선교하는 교회로 우뚝 서게 되었다. 해외에 여러 지교회를 세웠으며 교회 주변의 건물들을 매입하여 교육센터와 사회관 등으로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교회가 든든히 선 것은 먼저 하나님의 은혜요 다음으로 목사님과 성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렇게 외형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되며 내적인 면에서 성령충만한 성도들이 가득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 기도에 더 전력을 다하는 영성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효식 목사는 “전 성도들이 모여 40일 작정 새벽기도회를 열어 부흥회를 준비했다”며 “부흥회를 통해 많은 심령들이 깨어나고 변화되고 무장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기도의 불길을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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