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지역서 개최…은혜의 깊이 더해

제112년차 목사안수식과 더불어 열리는 성결인대회가 영적인 축제의 자리로 준비될 전망이다.

총회는 오는 4월 1, 2, 4, 5일 각각 서울, 충청, 호남, 영남 4개 지역에서 제112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을 개최한다. 총회는 목사안수 예식에 앞서 성결인대회를 통해 성결의 희망찬 미래를 선포하고 영적대각성의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서울 아현교회에서 한날 열리던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을 4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하여 더 많은 성결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은혜와 축하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결인대회는 기수단 및 안수대상자의 입장으로 시작되어 찬송, 신앙고백, 대표기도, 특별찬양,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설교, 성결교회 소개 동영상, 축사, 교단부흥을 위한 기도, 헌금, 합심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성결인대회 후에는 바로 이어서 142명 목사안수대상자들을 교단 목사로 세우는 목사안수식이 진행된다. 목사안수식은 윤성원 총회장의 집례로 고시위원장 허성호 목사의 기도, 서약과 안수례, 안수증 및 메달수여, 공포, 성만찬, 신임목사 첫 안수기도, 권면과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우리교단은 성결인대회를 통해 국가적 난국을 극복하고 시대를 깨우는 회개운동과 성결성 회복을 위한 영적대각성운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이 모든 성결가족의 축제요, 은혜와 평강이 충만한 기쁨의 잔치가 될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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