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이재완 목사 선출

광주지방회 제55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12일 영암 월출산온천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광주지방회는 대의원 51명 중 46명 참석으로 개회되었으며 회원자격 심사보고 후 회순 통과, 임원회, 감찰회, 각 기관 및 부서 보고, 감사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후보 이재완 목사  (영암벧엘교회)를 비롯해 모든 임원들이 단독 입후보해 투표없이 추대되었다. 회의에서는 부서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몇몇 부서의 통폐합을 결정했다. 방만한 운영보다 더 내실있는 활동에 주력하기로 한 것이다.

또 교역자 계속교육을 위해 올해 내 성지순례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목회자들의 사역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결의했다. 지원안에 대해서는 추후 임원회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이 밖에 길보른 복지재단의 총회 유지재단 등록을 위한 안건은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지방회장/이재완 목사(영암벧엘), 부회장/천만선 목사(진도광석) 안방순 장로(본량중앙), 서기 /김경식 목사(광산벧엘), 부서기/홍경식 목사(장흥안양), 회계/임형주 장로(광주주월), 부회계/ 김준태 장로(사랑의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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