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41명에게 5,070만 원 전달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는 지난 2월 10일 ‘2019년 전반기 한우리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4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5,070만 원을 전달했다.

교회 장학위원회는 장학생을 지원받아 예배생활, 봉사, 특기, 가정형편 등의 심사를 거쳐 고등학생, 대학생, 신학생, 해외 유학생, 목회자 자녀, 외부 장학생을 선정했다. 장학금은 사정에 따라 1인당 적게는 70만 원부터 많게는 200만 원까지 지급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위원회 위원장 장정진 장로가 경과보고 및 장학생을 소개하고 윤창용 목사가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창용 목사는 “장학기금과 성도들의 귀한 헌금으로 매년 8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그리스도의 귀한 자녀로 다음세대를 세워나가며 교회와 나라, 민족을 책임지는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역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한우리교회는 장학금 수여식을 1년에 두 차례 진행하며 성도들의 헌금으로 연간 약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장학생 38명에게 4,86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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