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부회계 후보 박학용 장로 추천

서울북지방회는 지난 2월 18일 월광교회에서 제74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제113년차 총회 부회계 후보로 박학용 장로(길음교회)를 추천하는 등 회무를 진행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95명 중 113명의 출석으로 개회되어 임원회 보고, 감사보고 등을 순조롭게 마치고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이기철 목사(월광교회) 등 단일 입후보한 7명 후보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어 신·구임원 교체식을 갖고 회무를 계속 진행하여 감찰회 조직, 항존위원 및 각부 조직 등 새 지도부를 구성하고 각부 사업 결의안 보고, 예산안 협찬까지 순탄한 진행을 이어갔다.

이후 기타토의에서는 총회 부회계 후보로 박학용 장로를 추천하고 당선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감사보고에서는 작은교회 지원에 개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복지혜택이 필요한 목회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복지부 예산을 증액해달라는 소견이 나왔다.

한편, 정기지방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월광교회 내에 지방회가 마련한 종교인과세 무료 세무상담이 진행되어 많은 목회자들이 도움을 받았다. 

지방회장/이기철 목사(월광), 부회장/김홍정 목사(동명) 정명룡 장로(은혜), 서기/홍지명 목사  (호원), 부서기/이병윤 목사(예수비전), 회계/박광연 장로(본), 부회계/임성열 장로(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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