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남봉우 목사(광정교회) 선출


세종공주지방회는 지난 2월 14일 광정교회에서 제34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남봉우 목사(광정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을 구성하고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세종공주지방회는 대의원 88명 중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를 선언했으며, 감사보고와 회계보고 등 각종 보고가 원활하게 진행됐다.

임원선거도 모두 단일후보로 출마해 지방회장 남봉우 목사를 비롯한 모든 임원이 무투표로 당선이 공포됐다.
통상회의에서는 헌법 시행세칙 제8조(교역자 청빙) 중 교역자의 다른직업(이중직) 겸직 항목을 신설하는 안이 상정됐으나 1년 유보해 다음 회기에 논의하기로 했다. 이 안은 생계가 어려운 미자립교회 교역자에 한하여 다른직업(이중직)을 겸직할 수 있도록 하되, 허용기준을 제시하는 내용인데, 찬반의견이 대립되어 더 신중히 논의한 후 의견을 모으기 위해 1년간 유보를 결정했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정기지방회 시 성만찬을 거행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어 이 안은 임원회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해 다음 회기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방회장/남봉우 목사(광정), 부회장/조성균 목사(계룡중앙) 임재웅 장로(조치원), 서기/윤석구목사(학봉), 부서기/복항수 목사(하늘문), 회계/이상복 장로(광정), 부회계/유병웅 장로(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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