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회를 빛낼 좋은 일꾼’

역촌교회가 창립 37주년을 맞아 헌신의 일꾼을 추대하고 새 일꾼을 세웠다.

역촌교회(이준성 목사)는 지난 3월 29일 원로장로·명예권사·명예안수집사 추대 및 권사취임·집사안수 임직식을 가졌다. 교회창립 37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임직식을 통해 10명의 일꾼이 추대되고, 22명의 일꾼이 새롭게 세워졌다. 역촌교회는 30여년 간 헌신해온 계창원 장로, 20여 년간 교회와 사회에서 봉사해온 김응철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했다. 또한 강자희, 서복순 씨 외 7명을 명예권사로, 김강 씨를 첫 번째 명예안수집사로 추대했다. 또 홍승옥, 신정심 씨 외 11명을 권사로, 조준수, 이영조 씨 외 7명을 안수집사로 세웠다.

이날 예배는 이준성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고순화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수환 목사의 설교, 지방회장로성가단의 찬양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학걸 목사(청암교회)의 권면, 한태수 목사(은평교회)의 축사, 이정복 목사(증가교회) 등이 참석해 순서를 맡았다.

한편 역촌교회는 37주년을 기념해 부흥성회와 고 김효겸 목사 설교 CD를 제작했으며 오는 4월 26일에는 전교인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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