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에 이시호·김정란 선교사 파송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는 지난 11월 30일 전문인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동유럽에 이시호 장로 김정란 권사 부부를 파송했다.

독일계 기업 팍트라인터네셔널 부사장이자 선교단체 ‘동유럽 기도의 집’ 대표인 이시호 장로는 슬로바키아,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폴란드 등에서 동유럽의 복음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파송예배는 성시정 목사의 인도로 조정규 장로의 기도, 여성삼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여성삼 목사는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에는 물질과 기도의 후원이 끊어져서는 안 된다”며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중보를 부탁했다. 

이날 총회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는 축사를 하며 “이번 전문인 선교사 파송은 우리 교단에서도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두 선교사님을 통해 동유럽 지역에 선교의 길이 더 활짝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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