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60년, 한 권에 담아

부산동지방 한누리교회(김영준 목사)가 60주년사를 발간했다.

한누리교회는 ‘한누리교회 60년사’를 펴내며 지난 12월 16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60년사에는 교회 창립 당시 이야기부터, 교회 건립, 교회 안정기와 발전기 등 지난 60년간 교회의 역사를 정리하여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

이 밖에도 역대 교역자 약사 및 교세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기록으로 남김은 물론, 60년의 세월동안 역대 목회자와 한누리교회를 지킨 성도들이 울고 웃으며 함께 동고동락한 추억의 사진도 함께 실었다.

한누리교회는 1953년 9월 반여1동 상리에서 교회개척을 위한 구령사업으로 시작되어 1958년 4월 1일 초대 김경열 전도사가 부임했고 동년 9월 경남지방회의 승인을 받아 상리교회로 개척되었다.

지난 2015년 제10대 담임으로 김영준 목사가 부임한 후 등록 교인이 800여 명에 이르는 건강한 지역교회로 날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편 한누리교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홈커밍데이,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초청 한마당 잔치, 119전도축제, 사랑나눔 바자회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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