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조 교수, 찬양대 구성 및 노하우 강의
전주지방회(지방회장 형동주 목사)는 지난 11월 25일 바울교회(신용수 목사)에서 찬양대원 교회음악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방회 교회음악부(부장 김성수 목사)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석조 교수(서울신대)가 교회음악과 찬양대원에 대해 강연했다.
최석조 교수는 “교회음악의 목적은 예배, 선교, 교육, 친교 등 교회사역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좋은 찬양대원의 자격으로 ‘소명과 기도’, ‘음악적 노력’ 등을 제안했다. 또 음악적 노력을 위해서는 상대음감(온음계)과 리듬연습을 충분히 할 것을 조언했다. 강연 후에는 실제 화음을 넣는 연습과 찬양대원으로서의 노하우도 전해 이론과 실제를 위한 시간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세미나 전 예배는 김성수 목사의 사회로 교회음악부 서기 임정훈 장로의 기도, 성화진 집사(온누리교회)의 특별연주, 지방회장 형동주 목사의 설교와 신용수 목사(바울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박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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