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후원위원 추가 위촉키로

교회개척훈련원(위원장 김철규 목사)은 지난 11월 22일 인천 신일교회(정능규 목사)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3기 교회개척훈련 후반기 세미나 결과 보고를 받는 등 회무를 진행했다.

이날 회무에서 교회개척훈련원은 후반기 세미나를 지난 10월 22~26일 4박 5일 동안 진행하여 13명의 수료생(기개척자 8명, 개척자 5명)을 배출한 가운데 이들을 대상으로 내년 1년간 동안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생활비를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또 계속해서 유능한 개척자들을 발굴하고 훈련시키기 위하여 내년 1~2월에 제14기 교회개척훈련생 모집 공고를 내기로 했다.

교회개척훈련원은 또 9~10기 교회개척훈련원 수료 목회자를 대상으로 교회를 방문하여 개척 후 어려움을 청취하고 성장 및 부흥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기로 했다.

교회개척훈련원은 또 교단의 교회개척훈련의 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앞으로 한층 더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운영위원뿐 아니라 후원위원을 추가로 위촉하기로 했다.

이날 회무에 앞서 운영위원장 김철규 목사는 작년 수료생 중 올해 개척한 3명의 목회자를 초청해 교회개척지원금을 수여하였다.

대상자는 박상진 목사(12기, 서울서지방 행복한교회, 1월 7일 개척), 이인숙 목사(12기, 경인지방 길갈교회 1월 28일 개척), 김찬영 목사(12기, 울산지방 생명길교회 6월 24일 개척)이다.

특히 운영위원장 김철규 목사가 200만원을 쾌척해 교회개척에 대한 의지와 모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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