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충만으로 사명 감당하자”
중앙·동부·오산태안감찰 300여 명 참석

경기중앙지방회(지방회장 오상훈 목사)가 지난 10월 21일 영통교회에서 제2차 성결인대회를 열었다.

중앙감찰회, 동부감찰회, 오산태안감찰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성결인대회에서는 전 서울신대 부총장 조갑진 목사(안산대신교회 협동)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홍지흠 목사(사랑과진리의교회)의 집례, 목일균 목사(사랑샘교회)의 기도, 조갑진 목사의 설교, 허성도 목사(오산평화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민족의 희망 성결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조갑진 목사는 “성결교회는 성령의 역사로 세워진 교회다. 우리는 신앙의 선배들과 같이 사중복음의 은혜를 누리고 나눠야 한다”면서 “성령 충만함으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 구원의 열매를 많이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결교회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앙지방회는 이날 드려진 헌금을 지방회 교회개척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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