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교회 방문해 함께 예배·공연도

대광교회(권선형 목사)가 교회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13~17일 ‘갓디엘 일본을 품다’라는 주제로 청년부 비전트립을 실시했다.

올해 비전트립에는 청년부담당 김진규 목사를 비롯해 성도·청년·어린이 26명이 참여했고 우리교단 홍미영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일본 가고시마지역 다케교회와 후쿠오카 야나가와교회 등을 방문해 복음전파에 힘썼다. 

선교팀은 현지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카드섹션과 특송, 뮤지컬가수 이창완 집사의 찬양 등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예배 후에는 일본성도들과 함께 교제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인구 7만 5천 명이 거주하는 야나가와시에서 유일한 교회인 야나가와교회를 방문해 교회가 지역 사회 복음화에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뜨겁게 중보했다.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 청년들은 일본선교를 위한 중보자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아름답게 섬길 것을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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