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목회자 300여 명 친교·교제 나눠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유영배 목사)는 지난 8월 16일 충무교회에서 성광회(회장 이정복 목사) 위로회를 열고 교단 은퇴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로회에는 총회장 윤성원 목사와 총무 김진호 목사, 교역자공제회이사장 장기영 목사, 성창용 목사(충무교회)와 은퇴 목회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성광회 회장 이정복 목사의 집례, 사회복지부 서기 최현기 장로의 기도,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설교, 전 총회장 최건호 목사(충무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윤성원 총회장은 ‘온전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웨슬레 신학과 사중복음의 입장에서 ‘온전’은 거룩이며 성결이다. 조화라고도 말할 수 있다”며 “천국이 아닌 이 세상에서 온전함을 가지고 사는 모두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 △교단과 서울신학대학교 △연금 공제회와 성광회 △충무교회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고 구호제창을 하며 결속을 다졌다.

2부 회의에서는 신입회원을 소개하며 환영했으며 성광회 회계 김광선 목사를 총무로 임명했다.

한편 사회복지부는 지난 총회에서 신설된 ‘장애인 목회자 및 장애인 사역 목회자 위로회’를 시행하기 위해 해당 목회자 현황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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