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혁신교육 마을학교 사업 선정

중앙교회(한기채 목사) 청파도서관(담당 조혜은 전도사)이 종로혁신교육 마을학교 흥인문학당을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마을학교는 댄스, 연극, 작곡, 합창 등을 수강료 없이 무료로 배우게 된다.

중앙교회 청파도서관은 최근 서울시로부터 사립도서관 중 1등급 우수도서관으로 평가를 받고 종로구 평생학습동아리 공모사업, 종로혁신교육 마을학교(흥인문학당) 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주민 복지를 위한 지경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13년 중앙교회 교육관 4층에 설립된 ‘청파도서관’은 서울특별시와 한국교회연합의 공동프로젝트로 조성된 ‘행복한 작은도서관 100개 만들기’ 1호점으로 출발했다.

그동안 서울시 작은도서관 육성지원 사업, 종로구청 마을공동체 사업, 종로구청 지원사업(인문학세미나) 등에 선정되고 독서학교, 청소년 코칭 프로젝트, 책공 독서모임, 백일장대회, 독서가족만들기 프로젝트, 방학특강 글쓰기 교육, 자기소개서 코칭 세미나, 문화사업 프로젝트(악기, 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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