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으라”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사진)가 지난 8월 17일 서울구치소에서 열린 특별 여름집회를 인도했다.

이번 여름집회는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구치소 소장이 요청했으며 안희환 목사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서대천 목사 (홀리씨즈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안희환 목사는 재소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죄와 허물, 아픔과 고통, 눈물과 탄식에서 건져내실 수 있으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모든 난관을 뚫고 일어나 승리할 수 있다”고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데 큰 소리로 목사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는 모습들에 울컥했다”며 “재소자들에게도 말씀이 필요한데 이들을 위한 방법을 찾아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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