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제자의 삶과 영성 배워

엠마우스 워크 영성훈련 제129기 훈련이 지난 6월 24~27일 충남 논산 삼천리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엠마우스영성훈련원(원장 이윤기 장로)이 주최한 이번 제129기 훈련에는 우리교단을 비롯해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예성 등에서 총 66명의 교역자와 선교사, 청·장년 성도들이 참여해 훈련을 받았다.

이번 제129기 훈련강사로는 백장흠 목사(전 총회장, 한우리교회 원로), 원팔연 목사(전 총회장, 바울교회 원로), 신상범 목사(전 총회장, 새빛교회), 허성호 목사(영등포교회), 신윤진 목사(부여중앙교회), 이춘오 목사(홍성교회), 임형수 목사(강남교회), 임재규 목사(사랑의동산교회), 강철규 목사(등촌제일교회), 우경식 목사(당진교회), 이동섭 장로(제천제일감리교회) 등이 참여했다.

엠마우스영성훈련은 훈련생들이 3박 4일 일정 동안 이상, 은혜, 교회, 성령, 경건, 성경공부, 성례전, 제자의 삶, 크리스천 리더, 은혜 안의 삶, 공동체 생활, 은혜의 장애물, 크리스천환경 등의 주제별 강의를 들으며 복음적이고 체계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엠마우스영성훈련원은 2002년 5월 뜻있는 장로들의 주도로 초교파적 평신도 훈련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까지 우리교단 목회자 200여 명을 포함해 총 9,199명이 수료했으며 많은 교회들이 임직자 영성훈련, 청년수련회 등으로 참여하고 있다.

엠마우스영성훈련은 제130기 훈련도 오는 8월 12~15일 삼천리교육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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