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봉 목사,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강연

샘솟는약수교회(정영진 목사)는 지난 6월 17일 미래교육 세미나를 열고 성도들에게 다음세대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나무미래자유인문학교 대표 고기봉 목사(부천 사랑의교회)가 강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고 목사는 세미나에서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의 교회 이탈을 막고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교회가 미래 교육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성경은 창의성을 키워주는 보물 상자와 같다”며 “학생들에게 성경의 깊이와 넓이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교회가 건강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고 목사는 이를 위해 청소년을 위한 3인 영성 공동체 운동과 학생들에게 선교사의 비전을 심어 학교로 파송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고기봉 목사는 샘솟는약수교회 세미나에 앞서 힘찬성결교회, 수원온전한장로교회에서도 미래교육 세미나를 인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